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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478

택배회사 너무 화나서 하소연 좀 할게요..후

조회 수 628 추천 수 0 2012.02.03 01:52:35
비에젖은낙엽 *.234.216.101
월요일에 어머니께서 서울에서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쌀과 반찬을 해주셔서 택배로 보내셨는데 목요일 저녁에 4일만에 도착했네요
그런데 일회용봉투로 두번씩 싼 반찬이 다 터져있고
김치국물과 장조림 국물이 쌀에 싸악 스며들어있고
몇개 챙겨주신 사과와 배는 아이스크림이 돼있네요
후..어머니께서 속상해 하실까봐 말씀을 못 드렸네요
한X택배 가좈같은 택배회사^^
역시 택배는 우체국이 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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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2012.02.03 02:05:07
*.246.77.179

가만두세요? 사진이라도 찍어두시고 택배기사랑 회사에 전화해서 배상받으세요 요즘 아무리 배짱 택배사들이라지만 말씀대로라면 발로 밟고 던지고 정도가 아닌듯한데ㅡㅡ저같음 뒤집어 엎는데 울엄니가 보내걸 그따구로....이것들이...맘씨가 고우신듯 ㅠㅠ

비에젖은낙엽

2012.02.03 02:25:13
*.234.216.101

마음씨 곱지 않아요..사실 귀찮아서요..사진 찍어서 항의 할까도 했지만 후..제 눈에도 훤해요 마구 집어던졌겠죠 대체 어디서 4일이나 박혀있다가 왔을꼬ㅠㅠ

랄랄라a

2012.02.03 02:49:18
*.199.30.167

토닥 토닥!!!!!!!

브루스추는윌리스

2012.02.03 02:07:39
*.232.135.177

ㅠㅠㅠ너무슬픕니다 한진택배는 진짜 너무함

한진택배 현대택배 ㅠㅠ

홍차우유

2012.02.03 02:47:56
*.84.58.20

사실 택배회사의 좋고 나쁨보단.. 택배기사나 사무소의 차이...;

Filmmaker

2012.02.03 02:51:20
*.199.156.127

일단 4일이나 걸렸다는게 컴플 걸수있는내용인데..

더구나 어머니의 음식과 정성인데.. 슬픕니다..ㅡㅜ

lelin

2012.02.03 17:12:58
*.108.73.198

한진택배는 영업소 직원이기에 책임감이 덜 할수 밖에 없어요. 담부턴 직원말고 택배기사가 사업자 내고 하는 곳에 맡기세요. 로젠같은데는 사업자내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저러나 우체국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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