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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2명입니다.(보더와 스키어)
자기내들끼리는 5대5로 합의를 보고 끝냈다고 합니다.
제가 2차 피해자인데요.
사고 후 제가 연락하기 전까지 몸한번 괜찬냐 라는 전화 한번없었으며
더 기가차게 만든건 자기 다쳤으니 병원응급실로 오라더군요..
열받아서 치료비 합의금 등 다 청구 했어요.(솔직히 누울까도 했었습니다.)
스키어와 보더 각각 40만원씩 청구했고요 전 전치 2주나왔습니다.
스키어는 입금을했고요 보더가 말썽이네요.
저번주까지 입금하기로 해놓고 안하더니 어제 병원 영수증을 오늘좀 보내달라고해서 보내줬습니다.
왠지 수쓰는거 같은게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오늘 전화와서 병원비가 얼마 나오지도 않았는데 40만원이나 달라게 말이되냐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주말에 스키장은 왜갔냐 이딴말이나 하고요. 엄청 어이가 없었죠 (스토커인줄알았네요 ㅋ)
보더 지인이라고 하는 사람말이 너무 웃겨서 그쪽부모님하고 통화하겠다고 하는데 오늘 7시까지 연락을 준다더군요.
오늘 7시이후에 더 짜증나게 하면 경찰에 사고접수하려고 합니다.
지금 상황은 스키어와 합의는 끝났고요
문제는 보더인데 보더는 군인 신분이네요(정말이지 사고접수 하고 싶지 않은데...)
분명 보더 부대복귀하면 영창갈수도 있는 상황이죠?.(민간인 상해...아닌가요?)
더군다나 제3자인 보더 지인이 전화가오네요. 보더는 전화도 없고요
제데크와 목과 골반에 전치2주상해 이걸로 사고접수는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조기축구회에 경찰분들이 많아서 물어봤어요.
상해와 대물손괴인가 하더라고요
그냥 참고 넘어가 줘야할까요 아니면 사고 접수를 하는 편이 나을까요?
합의금은 절대 깍아줄생각이 없어졌어요.
새해부터 참 그렇네요.
왠지 물음표 붙히면 기묻으로 이동될까봐 물음표는 안붙혔죠 ㅋㅋ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묵살하면 얄짤없게 신고해버리세요.
타인은 빠지고 당사자랑 통화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