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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을 가기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셔틀 탑승지로 이동하였지요 .
오목교에서 탑승하여서 , 잠실로 가서 환승
셔틀안에서 옆에 앉게된 어느 여성분 ...
잠시후 셔틀이 출발을 하였고 . 저는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하였죠 ..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
저는 먼가 밀리는듯한 느낌에 잠에서 깨었고 .
그여성분이 제쪽으로 기대어 잠을 자고 있는걸 보았습니다 .
팔이 다아서 누르는느낌을 받은거였고 , 그여성분 머리는 힘들게 기울여져 있더군요 ...
그래서 저도 모르게 의자를 세운뒤에 그여성분께
그냥 제 어깨를 빌려 주었죠 .
한시간좀더 걸렸을까요 . 금봉이 휴게소 거의다 와서 그여성분 깰때까지
그자세를 유지한체 저는 음악을 듣고 있었죠 .
버스가 휴게소에 도착하고 추워서 밖에 안나가고 안에 있는데 .
그 여성분이 저 앞에 남성분과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
아무 사심없이 빌려드린 어깨지만 .
먼가 마음 한구석이 허하네요 ........
햄버거먹고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 내일 지산 심야 들어갈려면 ㅎㅎㅎ
내일 지산심야 같이 달리실분 ~ 정설전에 오시면 야미에서 밥사드립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