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전 187cm 키에 53kg의 저질 깡마른 보더임미다.
옷 다입고 부츠신고 별짓을 다 해도 57~8을 못넘죠;;
그러다 보니 라이딩을 좋아하면서도 라이딩 데크를 타지 못하고
그나마 올라운드 중에 라이딩 할만 하다는 블랙라이트를 타고 있는데요..
몸무게의 압박으로 160을 타고 있습니다.
스탠스는 끝에서 끝으로 밀어서 -_-; 타는데 ㅜㅜ 아 그래도 토턴시에 답답함을 느끼네요..
문제는,
속도가 좀 붙어 있을때는 토턴에서 어케 다운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눌리기도 눌리는 듯 합니다만(속도와 원심력?) 때문에,
근데 이게 제가 원하는 타이밍이 아닌 타이밍에 리바운딩이 일어나 버립니다.
결과적으로 토옹~ 튕겨 올라가버립니다. ㅜㅜ 프레스 유지가 안되요. ㅜㅜ
이게 참 ㅜㅜ 힘들어요 ㅜㅜ
라이딩시 불안 불안해지기도 하고요.
결국 저같은 저질 마름 보더는 그냥 약간 소프트한 데크를 타야 그나마 데크 제어가 되지 싶은데
이게 소프트한 데크는 중급 이상에서 좀만 속도를 내도 덜덜거리는게 다 다리로 타고 올라와서
등골이 서늘해지는(겁이 많아서;;)..;;;; (렌탈 -> 막데크 -> 블랙라이트로 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
결국 답은 처묵처묵 후 몸무게 10kg 늘리기...
근데 이게 정말 어렵네네여 ㅜㅜ 처묵처묵해도 응가로 다 나와버리고 살이 안찌니..
30년 넘게 이리 살아왔는데 갑자기 살이 찔리도 만무하고 ㅜㅜ
요즘 고민이 참 많습니다. ㅜㅜ
(시즌 오픈하고 용평 - 휘팍 - 휘팍 - 휘팍 다녀온 저질보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