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댓글이 고도의 반어적 위트로 보여서 웃겼는데, 다른 분들에게는 직설법으로 들렸나 보군요. 

(혹시나 그런 의도로 쓰신 글이라면 의도가 성공하지 못한거고, 정말 직설법이라면...)

역시 같은 글에서 느끼는 바는 모두 다른가 봅니다. 제가 잘못 읽은 것일지도 모르겠구요.

"저라면 접겠습니다." "안 만납니다" "만나지 마세요" 너무 밋밋하지 않습니까? 모두 다 같은 결론이라도... 

댓글장난아니네요...ㅎㅎㅎ

3개월동안 그랬다면 이미 답은 나온것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제가 보기엔 글쓴님을 별로 안좋아 하는듯;;

같은 여자라도  좀 이해가 안가지만 제 주위에도 저런 여자분 있어요..

갖고 있던 가방들 전부 남자한테 받은것들이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돈안쓰는 여자한테

아무리 좋게 얘기해봐야 찌질한놈될뿐 (님이 찌질한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드라구요;;;)

걍 결혼까지 생각하고 올인하시던가 적당히 만나고 헤어지시길 추천합니다~

댓글로 결론이 난듯하네요....ㅋ

주위여자들 보면 돈 안쓰는여자들... 아마 님께서 돈을 잘써서 안쓸꺼예요.. 그리고 딴곳에서는 잘쓸껄요..

뭐 여자가 돈을 못버니 못쓴다는.. 다 뻥입니다..

참고로 저 여자입니다.. 주위에 그런여자들 보면 좀 짜증나던데..

여자가 결혼할생각있으면 님돈도 아끼지 않을까요..

그냥 끝내세요..

괜찮은여자들은 미안해서라도 같이 씁니다..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경우가 다르겠지요..

그냥 저의 경우는, 돈 안 쓰는 여자는 안 만납니다.

나중에 계속 연락오고 왜 안 만나냐고 물어봤을 때, 돈을 안 써서 안 만난다고 말한 적도 몇 번 있습니다.

나 그런 여자 아닌데 오래 만나지 않아서 그렇다고 막 변명을 하던데 그냥 안 만났습니다.

하지만 돈 전혀 안 쓰는 여자 많이 좋아하고 잘 만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듯합니다.

여자는  기본적인 개념만 탑재해도  돈을 냅니다

어떤 여자분은  남자가 계산하는게  자존심상하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