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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생활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와이셔츠 다림질하는게 참 귀찮아요.
여름엔 대충 하면 되는데..
겨울엔 긴 팔! 해본 적도 없는 긴 팔!
그래서 생각해낸 꼼수.
가디건을 입으니 어차피 아무것도 안보일거야 후훗.
앞판 2쪽만 하면 되겠군!
에리는 가끔 많이 죽었을 때나 해주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몇 달간 살구 있었는데.
미쳤는지...;;;
오늘아침에 날이 안추운것 같아 셔츠만 입고 자켓입고 출tothe근
출근해서 아직까지 자켓을 안벗고 있네요.
ㅡ_ㅡ
2010.12.02 11:01:06 *.62.44.58
그래서 매번 가디건을 입고 나오신 거군요 -_-;;;
목도리는 옷깃을 감추기 위한 용도였던가요!?
2010.12.02 11:06:45 *.126.245.241
목도린 코트 같은 외투를 입지 않아서 추워서...
2010.12.02 11:01:13 *.236.3.238
입고 있음 좀 펴지잖아요..오후에는 그냥 자켓 벗으세요 ㅋㅋ...
2010.12.02 11:02:28 *.236.3.238
저는 오늘 아침에 빨래 걸이에 있던 팬티를 입고 나왔는데....이게 안말랐는지..날씨가 추워서 차가운 건지..알 수 없는 묘한 느낌이었는데...출근 동안 지하철에서 안정화됨...그새 마른 건가? -_-;;;;
2010.12.02 11:07:15 *.126.245.241
그건 마치 보호대와 같은 것... 벗으면 또 축축함을 느끼실 듯;;;
2010.12.02 11:02:52 *.218.112.140
옷걸이에 걸어서 .. 분무기로 찍찍 뿌려줘도 어느정도 주름펴지는데 ㅋㅋ
사실 그것도 귀찮긴 함..;;
2010.12.02 11:07:34 *.126.245.241
그래도 다림질이 최고죠... !
2010.12.02 11:04:08 *.167.119.115
겨울에 가디건은 필수~~
다림질 정말 귀찮아요;;;
2010.12.02 11:08:06 *.126.245.241
가디건은 몸도 따숩게 해주고 이런 것도 가려주고.. 참 좋은 녀석인듯 합니다...흐흐
2010.12.02 11:06:44 *.218.168.218
입은채로 페브@즈 뿌리고 의자에 반듯하게 기대앉아보세요;
2010.12.02 11:08:38 *.126.245.241
그럼 주름 더 생겨요... ㅎㅎ
그냥 오후엔 자켓 벗어재껴야죠!
2010.12.02 11:08:07 *.196.29.6
앜ㅋㅋㅋ싸게 다림질해드립니다
2010.12.02 11:09:09 *.126.245.241
개당 300원? 이 위론 안됨.
2010.12.02 11:39:11 *.168.238.126
크린X피아가 아직도 와이셔츠 900원 하는지 모르겠어요...
세탁 + 다림질 까지 하나당 900원
2010.12.02 12:07:20 *.234.217.40
2010.12.02 11:18:53 *.96.12.130
독거일기_20101202.txt
ㅋㄷㅋㄷ
2010.12.02 11:26:33 *.233.6.253
저도 그이유 하나로 무조건 가디건 걸치고 다니는중이라는..ㅜㅜㅋ
2010.12.02 11:39:40 *.168.238.126
저도 다림질 및 추워서 가디건 항상 입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는 맨날 다리고 ㅠㅠ
2010.12.02 12:07:43 *.94.44.1
다림질한 셔츠에 가디건 입는 겁없는 용자에요......
울 마눌님이 이글 보면 안되는데.......
2010.12.02 12:12:39 *.140.185.2
요즘나오는거는 다림질이 필요없는게 많이 나옴니가
빨래하고 그냥 툭툭 털면 깔끔하죠 전 그걸 이용해요
동대문가면 구매하실수 있어요
2010.12.02 13:16:19 *.137.88.45
그래도 겨울이 낫죠
가디건이나 조끼 입으면 대충 다려 입어도 티 안남
(카라 부분과 가슴부분만 다려도 되요. ㅋㅋㅋㅋ)
그래도 전 크린토피아 강추 합니다.~
* 990원의 자유.. ~
그래서 매번 가디건을 입고 나오신 거군요 -_-;;;
목도리는 옷깃을 감추기 위한 용도였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