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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가 술을 참 많이 먹습니다...
회장님 임기가 다되서 떠나신다고 소고기 사주더군요...
회식참석자 30명 입니다.
소주 59병과 맥주 37병을 마셨네요...
2차 맥주 3차 소주로 마무리...
어제밤 셔츠 맨윗단추빼고 다 없어지신 차장님의 가슴을 생각하니 ㅎㅇㅎㅇ
회식자리에서 케인즈학파, 자유시장경제, 수정자본주의, 정치얘기 등등 즐겁고 싶은 회식에서
이런 딱딱한 얘기 별로 안좋아 하는데.ㅜㅜ
여튼 왜 제게 침은 그리 뱉으시는건지 모르겠네요..ㅜㅜ
2011.02.16 10:10:18 *.79.94.122
술도 드시고 기분이 좋아지시니
마음이 유아기로 돌아가신듯....
제 조카도 4살때 저만 보면 그렇게 침을 뱉더라구요.......
2011.02.16 10:15:06 *.232.139.162
전 솔직히 무식해서 그런지...술자리에서 책얘기하는 사람 별루에요...ㅜㅜ
2011.02.16 10:17:24 *.79.94.122
저도 술자리의 매력은
가볍고 별거 아닌얘기로
웃고 떠드는 그런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책얘기는 동네 책방에서 하는것이...
2011.02.16 10:13:12 *.93.6.204
아.............소주라는 단어만 봐도 토할꺼같아요 ㅠㅠ
2011.02.16 10:15:32 *.232.139.162
점심메뉴가 고민입니다..ㅜㅜ
2011.02.16 10:23:11 *.96.120.119
2011.02.16 10:32:44 *.93.6.204
오!! 굴국밥 땡기네요~~~ 근데 요기 주변엔 안팔아요 ㅠㅠ 굴국밥 맛있겠다아아아앙
2011.02.16 10:16:11 *.38.32.13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라 어쩔 수 없어요 ㅜㅜ
소주 넘 싫오 ㅜㅜ
2011.02.16 10:17:16 *.232.139.162
술도 적당해야죠..ㅜㅜ
시대가 어느시대인대...잔돌리고..미쵸^^
2011.02.16 10:19:07 *.175.165.120
회식 없는 회사가 좋습니다. ㅋㅋㅋㅋ 전 술을 잘못,,,,하기 때문에 ㅋㅋ
2011.02.16 10:27:37 *.232.139.162
면접때 물어 보더군요...술잘먹냐고??????? ㅜㅜ
2011.02.16 10:20:30 *.243.254.15
전 그런 회식자리면 1시간도 못버티고 나올것 같네요..;;
잔돌리는게 젤 싫음;;
2011.02.16 10:26:54 *.232.139.162
한잔한잔 돌리다 보면 30잔은 훌쩍이죠...적당히 10잔은 버리구요^^
2011.02.16 10:20:46 *.128.9.214
걍 대노코 6개월가량 줘도 안먹었더니 이젠 안줘서 좋긴해요 ㅋㅋ
대신 연봉이 안오르네요 ㅡㅡㅋ c foot -_-;;
2011.02.16 10:24:53 *.38.32.13
그...그래서 내 연봉인상이 안된거였,,,,,,,,,,,,,,,,,, 흑.. C FOOT!!!!
2011.02.16 10:35:17 *.232.139.162
씁쓸합니다...저희 남자직원 코수술하고 술먹지 말라는데 먹다가 화장실서 코피흘리고 있더군요..ㅜㅜ
사회생활이 먼지..ㅜㅜ
2011.02.16 10:25:33 *.190.197.217
ㅇ ㅏ...............배고픈 저는.. 소고기- 란 단어만 머리를 빙빙~
2011.02.16 10:28:05 *.232.139.162
어제 4인 자리에서 10인분 이상 먹었는데 허기가..ㅜㅜ
2011.02.16 10:35:10 *.183.101.43
술 많이 드셨으니~
점심엔~
간기능 회복과 숙취해소~
2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고디탕~☆ 으로~ㅎㅎㅎ
2011.02.16 10:35:50 *.232.139.162
요즘 대세가 위하여 입니다... 괜찮은거 같아요^^
2011.02.16 10:40:00 *.37.61.14
침을 뱉다니.... 설마 얼굴에는;;;;; 아니겠지요?
2011.02.16 10:41:19 *.232.139.162
튀기셨단...ㅜㅜ
2011.02.16 10:43:50 *.157.0.90
우린 사장님 이하 부장님까지 술드시는 분이 한분도 안계셔서 -_-
항상 회식은 영화보고 빕X로...
제발 삼겹살에 쏘주좀 먹자구요 ㅜㅜ
술도 드시고 기분이 좋아지시니
마음이 유아기로 돌아가신듯....
제 조카도 4살때 저만 보면 그렇게 침을 뱉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