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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할까여....?

조회 수 2010 추천 수 0 2011.08.12 04:10:43

담주 괌으로 여친과 휴가감니다...

 

가기전에 신라 면세점 가서 여친 지방시 빽 지르셨어요..미화 1450불정도 합니다..

 

근데 지다인이 완전 빽 이아닌 크로스로도 할수 잇게끔 되었는데여..(딱보면 완전 여자거 같진 않아여...)

 

해서 저러더 매고 들어오라고 합니다..안에다가 제 옷들 몇개 넣어가지고 저는 그냥 관세 내고 오자 첨에는 그러기로 했는데..

 

아는 분이 샤낼 백 가지고 오다 안걸렸다는말 든고 그러자고 계속 합니다..

 

짐은 캐리어 하나 가지고 감니다 그안에 제 옷 여친 옷 이렇게 해서 전 가지고 갈옷이 별루 없기에 바지2개 속옷3개 티3개정도

 

물론 여친은 조금한 백 들고 가겠지만..전 항상 뱅기탈때 달랑 여권과 지갑만 들고 탓기에 항상..

 

근데 둘이 출국 입국 하면 동반자가 누구인지도 다 알고있는지...? 궁금하니다..

 

저는 공항 면세점 가서도 담배나 한보루 사고 말것이지만..

 

그렇게 된다면 뭐 하면 상관없는데 구지 위험 부담 가지면서 전 그러고 싶지 않은데 계속 ㄱ러자고 하니..슬슬 짜증이나네요..

 

이쪽 방면에 잘 알고 계신분들 좀 알려 주세요 어찌 해야 하는지...ㅠㅠㅠ

엮인글 :

리틀 피플

2011.08.12 05:49:00
*.181.167.9

안걸리신분은 신의 축복을 받으신거구요.

관세 내시고 마음 편히 들어오세요. 

여행의 끝에서 똥을 밟으실지도....

특히나, 성수기라서 더 깐깐합니다.

냉혈한

2011.08.12 08:41:45
*.168.238.126

짜잘한 소모품 여러개로 한도 초과 하는건 어찌어찌 얼레벌레 안 걸린다손 쳐도

한건에 저렇게 초과 할 정도면

휴가철 성수기인 요즘엔 불을 키고 달려들듯 싶네요.

 

세금 징수 대목인데.....

1

2011.08.12 09:53:12
*.152.11.54

요즘 특별단속기간이죠..8월말까지..

본인이 사용하던 백이라고 우겨도 결국엔 걸리던 장면이 뉴스에 나오더군여..

잘 판단하시길..

 

사오정

2011.08.12 10:08:54
*.123.56.252

이렇게 시도해볼까 고민중이시라면 걸렸을 때의 추가 세금이 그렇게 큰 부담이 아니시라 그런 듯 싶네요. ㅎㅎ

아니면 잘은 모르지만 관세외의 추가 과태료같은게 없던가..

 

걸렸을 때의 과태료가 무조건 1000배라면, 아마도 그런 시도는 꿈조차 못꿀텐데..

 

음주운전도 마찬가지..

 

거의 안 걸리기때문에(물론 진짜 재수 없으면 딱 한 번 해서도 걸리는 경우가 있겠죠. ㅋ) 사람들이 하는겁니다.

걸렸을 때의 예상 데미지가 그리 크지 않기때문이기도 하겠죠.

 

걸렸을 때의 처벌을 무조건 차량 압수로 한다면 아마도 음주운전은 지금보다는 반으로 줄어들텐데.. ㅎㅎ

(압수된 차량은 국가에서 경매를 통해 그 돈으로 음주뺑소니 당한 사람들 치료비나 유가족 위로금으로 썼으면 싶네요. ㅋㅋ)

 

너무나 합리성을 추구하는 나라이다보니 처벌수위는 약하게 한다는..

 

술은 무지 약한민족이지만 술을 워낙에 좋아하는 민족이다보니 그런건가.. ㅋㅋ

 

술이 꽤 강한 나라 사람도 한국인이 술 마시는 양 보면 놀란다던데.. ㅎㅎ

 

한국은 술 마시는 나라가 아닌 술이 사람을 마시는 나라죠. ㅋ

 

Black.

2011.08.12 10:59:55
*.142.217.230

양심불량에서 나오던데...일행분도 다 검사합니다.

괜히 쪽팔림 당하시구 과태료까지 물지 마시구..걍 신고하고 갔다오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캡틴화니

2011.08.12 11:04:56
*.195.233.52

복불복입니다...

2000불넘는 가방도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후 입국시 무사통과되는것도 봤습니다.

블랙리스트가 아니라면 진짜 복불복인듯해요!~ㅋ

....

2011.08.12 11:29:40
*.21.110.156

여친 먼저 내 보내시고 들어오심 왠만하면 안걸립니다.

 

 

옷홍

2011.08.12 16:37:33
*.221.66.154

오히려 남친분이 먼저 나오시는게 나을지도요~

여친분은 면세점 구입 기록이 있으니깐요.

젤 맘편한 방법은 세관신고.

보린

2011.08.12 12:04:08
*.96.234.130

완전 편하게 반바지에 티셔츠에 크로스백 덜렁덜렁 들고 들어오는 여행자나

 

짐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배낭여행자는 잘 안건드리는 경향은 있습니다만..

 

복불복!!!

리틀 피플

2011.08.12 14:25:53
*.181.167.9

이것도 복불복...;;;

배낭 여행 다녀와서 정말 꾀죄죄하게 바짝 타서 들어왔더니 

제가 들고 있는 짐을 전부 열어서 확인당하더란;;;;;


몽당연필

2011.08.12 12:32:04
*.187.33.192

법을 지키시고 나오시는 걸 추천 해 드립니다..

Mighty

2011.08.12 12:55:28
*.94.41.89

MB의 지시로 4대강을 위해 세금을 악착같이 걷으려고 단속 심하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부디 조심하시길...

자몽에이드

2011.08.12 14:12:27
*.76.214.215

현재 400불이상 신고하게 되있는데..3배가 넘는 금액이라면 걸릴수도 있을꺼 같아요.

잡으려고 맘만먹는다면 충분히 잡힐꺼같은데..걍 맘편히 신고하심이...

잇힝

2011.08.12 16:13:10
*.81.135.36

이거 케바케임.. 아니 복불복임.

제 칭구는 브라이틀링 사고 곽 다 버리고 차고 들어왔는데 안걸리고 오더군요.

운좋으믄 안걸리는거고 재수엄씀 쪽 날라가는거고 ~

옷홍

2011.08.12 16:35:07
*.221.66.154

일단 이미 면세에서 400불 초과 하셨기때문에 기록이 있어서 여자친구분께 세관검사 할 확률이 높구요.

동반 출국 입국에 대해서는 글쎄요...남편이 아니고 남자친구인데....

만약 검사받게 되었을때 쓰던 가방이라고 얘기해도 세관에서 일하시는 분들 그런거 쉽게 알아보셔요.

걸리면 솔직하게 빨리 시인하셔야(그리고 웃으면서 살살 잘 얘기하시면) 세금도 좀 낮게 책정해주신답니다.

남자분께서 가지고 들어오시다 적발되면, 남자친구분이 기록 남는걸로 아는데 맞죠?

어디서 오는 비행기인지에 따라 세관검사를 얼마나 꼼꼼하게 하는지도 좀 다른 듯 해요.

유럽, 홍콩발이 좀 많이 심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입국 시간대에 따라 차이도 나구요.

작년 극성수기때도 유럽에서 백이랑 지갑 몇개씩 사서 들어오다가 세관에서 걸렸는데 샤넬, 루이비통 말고

다른 브랜드들(펜디, 프라다 등)은 그냥 됐다시며 샤넬이랑 루이비통만 세금 뗀 사람도 있다고 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 백 샀다가도 세금 물거 다 물었다 하는 사람도 있고

샤넬을 사고도 안걸리는 사람도 있고

세관 검사는 증말로 복불복이랍니다~

하지만 불법을 조장하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세관신고 하시고 세금을 내심이....(막~ 많이 안나올 것 같아요)

ㅋㅋㅋ

2011.08.12 16:53:19
*.142.108.40

제가 며칠전에 괌 갔다왔거든여...7일날 들어왔는데...

검사 빡시게 안하는거 같던데요....  저희도 400불 좀 넘긴 넘었구요.. 조금이지만..

괌에서 사온것도 있고.....   그냥 암 생각없이 갔더니 그냥 보내주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신행때 걸렸는데.... 그때 수화물 찾는 곳에 사람 나와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서 이리저리 수상한?! 짓을 좀 하면 거기서 체크하는듯 싶었습니다....물론 제 생각이지만..아닐수도 있구요

딱 하기로 맘 정하셨다면   수화물 찾는곳에서 여친이 짐 찾아서 혼자 들고 나오라 하시구요...

님은 그냥 그가방 메고 먼저 나오세요...여친 걸리시면 괌에 지인이 있어서 주고왔다라고 하심....

.

2011.08.12 16:55:02
*.146.36.34

이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계획하는 사람들은 발가락 다이아 끼고 들어오는 분과 다를 게 없습니다.

9999

2011.08.12 17:26:19
*.34.112.34

케바케입니다.저도 안거렸어욤...

1

2011.08.12 17:27:26
*.225.11.102

쓰레기여친이네..

쌔깐보더

2011.08.12 22:06:17
*.49.76.54

말이좀 심하신듯..

오리왕자

2011.08.12 18:01:51
*.207.216.195

단속기간입니다.

 

어쨋든 복불복이지만... 재수없으면 ㅠㅠ

 

빽하나에 200만원 짜리 사면서 세금 몇푼 더 이끼는건 대인배가 할짓이 아니라 사려되네요..

세관

2011.08.13 01:47:02
*.10.31.31

작년에 커플여행다녀오다가 걸렸습니다
딱 이방법으로요
남친캐리어에 시계랑 가방 면세점에서 산거 넣어서 먼저 내보내고
제 가방엔 화장품망 면세가 백만원어치있었는데
짐찾고 나가면서 딱 잡혔습니다
몇번으로 가라고 보내더니
여권조회하고, 동반으로 오신분 어디있냐며 찾고ㅠㅠㅠ
그가방에 값비싼건 거의 있었거든요ㅋ
여권조회하니깐
면세점구입품목 하나도 빠지지 않고
가격까지 주르륵 다 떠요

세관무사통과는 복불복입니다

ㅂㅂㅂ

2011.08.13 04:42:33
*.49.125.44

복불복이죠

작년에 유럽갔다오면서 루이비통백샤넬백루이비통지갑쌍둥이칼각종악세사리 등등

선물용으로 천만원훌쩍넘게사서 들어왔는데

안걸렸어요

 

심지어 남잔데 캐리어에 다 때려박고 베낭에 넣고;;

 

해외자주나가는데 나갈때마다 선물사오는데 한번도 안걸림;;

 

ㅎㅎ

2011.08.13 11:05:45
*.129.70.65

저두괌에서 2000불짜리 오메가시계 손목에차고왔는데 안걸렸어염 시계케이스도 가방에 넣고왔는데 말이죠..ㅎㅎ 복불복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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