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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키장 음식이 맛에 비해 비싼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잠깐 내려가서 옳은 식당에서 먹자니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아깝고- (휴식은 리프트에서 하는 전투보딩스탈이라;;)

보통 맘 맞는 친구랑 가면, 잠깐 차로와서 미리 사둔 김밥+보온병에 담아온 핫초코 한잔 하고 바로 슬로프로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저번에 등산가서 보니 정상에서 미리 보온병에 담아온 뜨거운 물로 컵라면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해봤는데, 역시 막 끓인 물이 아니라서 별로..

그래서 차량용 인버터를 구해서 전기포트를 쓰거나,

아에 차량용 포트(물 온도가 많이 안오르고 오래걸린다는 반응이 많네요)를 구해볼까- 생각중인데요

 

혹시 헝글님들 중에 경험자나 이미 좋은 방법을 쓰시는 분 계시나요?

 

차 안에서 간단하게 끓는 물을 만들고 싶어요!

 

(부탄가스는 안전상의 문제로 열외~)

 

엮인글 :

8번

2010.12.18 12:24:25
*.140.226.121

전 차량용 인버터가 있어서 늘 인버터로 활용. 근데 이젠 컵라면 안먹음.

부럽

2010.12.18 13:56:49
*.223.110.123

보온병에 뜨건물담아서.차안에서 포트로끓이시면되겠네요

너구리뎅뎅

2010.12.18 19:41:17
*.101.75.184

스키장내 정수기 위치를 알아두시는게 현명할듯 ㅋㅋ

아웃사이더~

2010.12.19 11:10:51
*.160.60.8

전 예전에 대명 다닐때 카니발 뒤트렁크에 3kg짜리 가스통버너하고 냄비하고 1.5리터통 들고 다니면서

끓여먹었는데.. ㅋㅋㅋ 찬밥좀 싸가고 같이 갔던 애들하고 차 뒤에서 라면 몇개만 끓이면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뿅~!!!

2010.12.20 09:36:27
*.36.165.229

제 차 트렁크에 상비되어 있는 목록입니다.

 

라면(신라면,너구리), 생수 물티슈, 일회용숟가락 한묶음, 나무젓가락 한묵음,

 아라비카 커피한봉, 양은냄비(라면 4개용), 버너, 부탄가스 4개

카스타드, 초코바, 종이컵 한줄

 

가끔은 불판과 소고기 추가..

 

많은거 같아도 실제 라면박스 하나도 안나옵니다.

여기에 낚시할떄는 쓰는 접이식 의자하나면 끝입니다.

뿅~!!!

2010.12.20 09:37:12
*.36.165.229

글쓰고 보니 글쓴이님이 물어보신 대답이 아니네요 ㅋ

 

전 버너에 끓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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