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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에 헝글동영상 유료화 무슨 글을 읽어보고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깐 뒤져봤습니다.
헝글에 가장 광고효과가 큰 게시판은 과연 어디일까
대충 알고 계시는 분도 있을듯한데,
일단 게시판 조회수로 비교를 해보자면
며칠의 기간동안의 지난 게시물을 기준으로
최다 조회수를 자랑하는 게시판은 단연
동영상 자료실과 사진첩입니다.
5천이 넘는 게시물들이 더러있네요.
순위(대략최다조회수를 차지한 글들중)로는
사진첩/동영상자료실(2천-6천정도)>헝글소식통 or 장비리뷰 or 장비사용기 (1천) >펀게 (1천이내)>자게(900-300이내) 순이지만
정확한건 아닙니다. 눈으로 뒤져보다보니 확실한 데이터는 아니네요 ㅎ.
DB조회 권한이 있다면 마음껏 뒤져보겠지만ㅎ
가장 1차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결과는
헝글에서 가장 확실한 광고방법은 필르머들을 이용한 광고가 아닐까합니다.
동영상과 사진을 이용해서 끊임없이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것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Softgood(의류,악세사리)의 경우에는 가장 강력할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헝글에는 구매력을 가진 잠재적인 고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거든요.
Hardgood(데크,바인딩,부츠)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방식의 접근을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많은 노출은 기본적이구요.
그 다음으로 장비리뷰와 장비사용기, 묻고답하기, 자유게시판등을 통한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적인 환상을 심어주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수입상들이 조금 머리만 쓴다면 여론몰이도 충분히 가능할 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그 외에는 외국 사이트가 아닌 한글화된 홈페이지 같은 현지화 전략도 입소문을 내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같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국내 스노우보드 시장에서 필르머분들이 직/간접적으로 마케팅에 미치는 파급력이
지금 알려진 것보다도 훨씬 강력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라도 상표에 대한 노출이 심한 동영상들은 의도했던 안했던간에
광고의 의미가 가장 큰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회의들어가야해서 쓴글을 정리를 못하고 그냥 올리네요. 논리도 좀 약하고 그런듯,
결론>버 킹 검??
마지막 줄..버거킹으로 읽음...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