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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자는 대~~~~~충 하는데요^o^
남자친구가 뒤에서 제가 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슬로프 떠나가라
토턴할때 무릎 구부려!!!!!!!!!!!!더!!!!!!!야 안구부려?
엉덩이 왜빼!???????????!!!!!!집어넣어!!!!!!!!!!!!!!!!
너 지금 겁먹어서 못하는거야!!!!!!!!!! 라고..쩌렁쩌렁 소리를 질러요..
좀 친절하게 가르쳐 줄 수는 없는거냐, 서운해죽겠다 라고 말을 하면
친절하게 가르쳐주면 너의 보드 실력은 제자리걸음 일 것 이다. 라며^^;
강하게 가르쳐야 너의 보드실력이 향상이 된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나쁜자식 이해 할 수 없는 말만 하네요
가르쳐줄때 원래 그런거예요? 원래 그렇게 소리질러요?
슬로프에서 말하면 잘 안들리니까~큰 소리 치는거예요?ㅠㅠ
뒤에서 들려오는 그 큰 소리침을 듣고 있으면 정말 서운하다 못해 화가나여 화가!!!!
그래서 맨날 슬로프에서 싸워요!!!!!!리프트에서도 싸우고
락카에서도 싸워요 보드장을 싸우러 가는 것 같아요!!!!!!!!!아!!!!!!!!
슬로프를 혼자타고 계신다면 다시한번 글올려주세요^^ 그래도 알려줄때가 좋은겁니다....
소리 크게하는건 잘들리라고 하는것 같구요..
친절하게 말못하는거는 잘못된 부분 지적을 좀 더 강하게 말해서
빨리 수정하게끔 하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님께서 멋지게 카빙턴을 하루라도 빨리 하는날.. 남친이 많이 고마울겁니다ㅎㅎ
근데 이왕이면 남친분도 부드럽게 말씀하시면 좋긴한데... 쩝..
남친분이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닌거 아시죠?!ㅎ
옆에서 자세 지적해주는 남친이 있다는건.. 여자사람혼자 죽어라 연습하는것 보다는...
고마운일이 아닐까요?!^^"
우선 여자친구가 있는지부터 물어보는게 순서인듯...? 요
아마도 처음엔 친절하게 알려줬을거에요.....
그런데 고쳐지지 않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지금까지 된듯....
턴되면 그때부턴 남이 지적해주는거 듣고는 알아서 고쳐야해요...
그래도 남친이 뒤에서 크게 소리치면서도 따라댕겨주는거가 얼마나 든든한지 아직 못느끼신듯.....-0-
저는 내려가기에 급급해서 자세에 신경을 못쓰다가도
남친이 "어깨!!" 그러면 열렸던 어깨 닫고,
"무릎" 하면 펴졌던 무릎을 굽히죠.ㅋㅋ
전 오히려 좋던데요??ㅋㅋ
하긴; 몇일전에 하도 지적만 해대니깐 그게 서운해서
이젠 칭찬도 좀 해달라면서 삐쭉거린적도 있었어요;;ㅋㅋ
그치만 그런 남친한테 화를 낼수 없는건..
그렇게 느리고 답답한 저에게 맞춰 초급 슬롭에서 같이 타주는게 고맙기 때문이죠.
자기도 얼마나 타고 싶겠어요..ㅎㅎ
그리고 그렇게 소리지르는 남친이라도, 남친 없이 혼자 타면 얼마나 무섭고 불안하다구요..!!
뒤에서 가드해주는 남친이 있어 맘 놓고 헤매기도 하고, 넘어져 아프다고 찡찡거릴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
없으면 허전하고 불안할거에요.
씽씽 타고 싶은거 참고 가르쳐 줘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남친도 더 부드러워질거 같애요.
싸우지 말고 즐거운 보딩 하세요 :D
남친이 평소에 님한테 쌓인 스트레스 푸는거임
못들은척 하다 못참겠으면 넘어지는척 하면서
펜스밖으로 밀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