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가 술을 참 많이 먹습니다...
회장님 임기가 다되서 떠나신다고 소고기 사주더군요...
회식참석자 30명 입니다.
소주 59병과 맥주 37병을 마셨네요...
2차 맥주 3차 소주로 마무리...
어제밤 셔츠 맨윗단추빼고 다 없어지신 차장님의 가슴을 생각하니 ㅎㅇㅎㅇ
회식자리에서 케인즈학파, 자유시장경제, 수정자본주의, 정치얘기 등등 즐겁고 싶은 회식에서
이런 딱딱한 얘기 별로 안좋아 하는데.ㅜㅜ
여튼 왜 제게 침은 그리 뱉으시는건지 모르겠네요..ㅜㅜ
술도 드시고 기분이 좋아지시니
마음이 유아기로 돌아가신듯....
제 조카도 4살때 저만 보면 그렇게 침을 뱉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