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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OVYO (오비오)

2. 작성자신분 : 리뷰어

3. 사용기분류 : 제품 리뷰

4. 참고자료 : OVYO 홈페이지 (https://www.ovy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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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23 시즌 OVYO(오비오) 리뷰어로 ~ 

2122 시즌 오비오 라이딩 크루를 하고나서 이번 시즌 오비오 라이더의 길보다는 제품과 관련된 리뷰쪽으로 정착하게 되였습니다. (사실 지난 시즌 시작과 함께 쇄골 부러져서 시즌 내내 살살살 타느랴 제대로 타지도 못한 것이 컸네요.)

그렇기에 이렇게 리뷰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이번 시즌에 나온 신상품 오비오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요즘 헝글 장비사용기 올라오는 글 횟수도 적고, 현재 적는 내용은 사용기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리뷰에 가깝습니다.

2. 리뷰 컨셉

의류란게 장비 마냥 스펙이 수치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시즌 전이라 입고서 체험도 못한 부분이 커서 어떻게 작성을 해야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보드 의류 브랜드의 디자인만 보면 다 이쁘고, 품질도 좋고, 잘 나오기에 리뷰를 적는다는게 참 애매하더군요. (같은 맥락으로 고글도 리뷰 적는게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작성하고자 한 내용은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의 전체적인 모양새를 보여주는게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한눈에 보고 제품의 특징 정도를 파악하기에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3. 자켓

자켓 라인업 포지셔닝 을 정리해봤습니다. 방수는 전제품이 동일하게 15,000방이라서 해당 포지셔닝에서 제외 시켰습니다.

금액은 현재 오비오 쇼핑몰의 판매가격으로 작성했습니다.

1. 인트로 풀오버 자켓

    - 풀오버 스타일 자켓으로 수납력이 특징

    - 전면 캥거루 포켓 안에 히든 포켓(안주머니)

    - 방수 지퍼

    - 3M 스카치 핫 멜팅 (팔 부분 로고 프린팅)

    - 2온스 마이크로 페이버 충전제 사용 (가볍운 착용감과 따듯한 보온력)

2. 와일드 파이어자켓

    - 투습, 방수, 발수에 좋은 2L

    - 충전제가 따로 없기에 가벼운 무게로 활동성에 좋음

    - 방수 지퍼 (전면 2Way 지퍼, 후드 부분 지퍼 보호 커버로 피부와 닿는 부분 최소화)

    - 밑단 조절 스트링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

3. 드림위버 자켓

    - 몸통과 소매가 이어지는 암홀이 넓은 오버핏

    - 소매통이 넓어 활동성에 좋음

    - 3M 스카치 핫 멜팅 (가슴부분 로고 프린팅)

    - 2온스 마이크로 페이버 충전제 사용 (가볍운 착용감과 따듯한 보온력)

4. 라이어 자켓

    - 몸통과 소매가 이어지는 암홀이 넓은 오버핏

    - 소매통이 넓어 활동성에 좋음

    - 3M 스카치 핫 멜팅 (등판 부분 로고 프린팅)

    - 2온스 마이크로 페이버 충전제 사용 (가볍운 착용감과 따듯한 보온력)

5. 도미네이션 3L 자켓

    - 라이딩에 유리한 라이더들을 위한 3레이어

    - 충전제 없이 무게를 줄여서 착용감이 가벼움

    - 모든 절개부분은 심실링 테이핑 마감으로 발수 및 방수 기능 우수

    - 겨드랑이 통풍 지퍼로 쾌적함 유지

6. 인버 3L 자켓

    - 라이딩에 유리한 라이더들을 위한 3레이어

    - 충전제 없이 무게를 줄여서 착용감이 가벼움

    - 모든 절개부분은 심실링 테이핑 마감으로 발수 및 방수 기능 우수

    - 겨드랑이 통풍 지퍼로 쾌적함 유지

7. 헬리온 자켓

    - 투습, 방수, 발수가 좋은 2L

    - 충전제 없이 무게를 줄여서 착용감이 가벼움

    - 전면 2way 나일론 지퍼로 실용성 높임

    - 밑단 조절 스트링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

4. 팬츠

팬츠 라인업 포지셔닝 을 정리해봤습니다. 방수는 전제품이 동일하게 15,000방이라서 해당 포지셔닝에서 제외 시켰습니다.

금액은 현재 오비오 쇼핑몰의 판매가격으로 작성했습니다.

1. 플래임 트랙 팬츠

    - 허리 밴딩 스타일 (편안함과 조임테이프로 스타일에 맞춰 핏 조절)

    - 3M 스카치 핫 멜팅 (우측 로고 프린팅)

    - 밑단 오픈 지퍼 (락지퍼)

    - 밑단 실루엣 조절 스트링 (다양한 스타일 연출)

2. 스킨 트랙 팬츠

    - 허리 밴딩 스타일 (편안함과 조임테이프로 스타일에 맞춰 핏 조절)

    - 3M 스카치 핫 멜팅 (우측 로고 프린팅)

    - 밑단 오픈 지퍼 (락지퍼)

    - 밑단 실루엣 조절 스트링 (다양한 스타일 연출)

3. 플러시 팬츠

    - 슬림핏 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스트릿핏

    - 무릎 3D 입체 패턴 (다리가 길어보이는 슬림한 효과, 일상 팬츠 느낌의 편안함)

    - 3M 스카치 핫 멜팅 (우측 로고 프린팅)

    - 밑단 오픈 지퍼 (락지퍼)

4. 에스디 스탠다드 팬츠

    - 여유있는 착용감에 따라 다양한 상의와 어울리는 스탠다드 핏

    - 방수지퍼

    - 통풍이 원활한 벤틀레이션으로 쾌적한 착용감 (다리 바깥쪽)

    - 3M 스카치 핫 멜팅 (무 로고 프린팅)

    - 밑단 오픈 지퍼 (락지퍼)

5. 착용샷

6. 마치면서

지난 시즌 혹은 그 과거에 사용했던 오비오 보드복에서 느꼈던 부분은

1. 장점

    - 가격

    - 핏팅 및 디자인 (오비오 만의 느낌! 개인차가 큰 부분이기도 하네요. 저의 경우는 호!)

    - 다양한 수납공간 및 기능적인 부분들 (2223 시즌 해당)

    - 3L 및 2L 등 가격과 기능에 적합한 제품라인

2. 단점

    - 15,000방 이상의 방수는 ? (내구성과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나 이러면 아마도 가격상승이 발생하겠죠.)

    - 지퍼 (지퍼에 대해서는 뽑기 운이랄까, 먼가 부족한 부분이 늘 있었습니다. YKK 급의 지퍼로 교체되였으면~)

과거에 느꼈던 부분들이 이번 시즌 사용해보면 얼마나 개선이 되였는지 보다 확실히 적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에 가장 크게 느낌부분은 지퍼에 많은 신경을 쓰신 것 같습니다. (아마 실제로 사용해 보면 알겠죠~)

그리고, 수납공간(포켓)도 다양하게 되여 있어서 이부분도 기대가 됩니다. 

이제 곧 시즌이 코앞이네요. 2223 시즌 안전보딩 되세요~

긴 리뷰의 글을 마칩니다.

--------------(3일 사용 후)----------------------------------------------------------------------------------------------

3일간 사용한 장단점. 

1. 도미네이션 3L 자켓

    - 장점: 가볍다. 활동성이 확실히 편하다. 고어텍스 느낌도 난다. 옷핏팅도 잘 나온다. 소매 끝자락도 여유가 있어서 장갑과 매칭이 좋다. 우려했던 지퍼의 성능은 그간 지퍼에 대해 발군의 발전을 했다. 방수지퍼이기 때문에 끝단에 고무재질로 되여 있어서 여기에 지퍼가 끼지 않을까 싶었음에도 상당히 편하게 잘 움직여 주었다. 좌측 소매의 지퍼는 시즌권 휴대에 용이하다.

    - 단점: 외부의 포켓의 숫자가 아쉽다. 양쪽 주머니 + 오른쪽 찍찍이 포켓 만으로는 2% 부족한 느낌. 

2. 플러시 팬츠

    - 장점: 여유있는 스트리트 핏 답게 활동성이 편하다. 두께감도 적절하다. 엥간한 보호대를 입어도 거의 소화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스노우 커트를 선호하진 않지만 스노우 커트가 있다.

    - 단점: 포켓이 멀티형으로 되여 있으나 수납공간이 얇은편이라 먼가를 수납하기에는 애매하다.

    - 기타: 기장은 자켓 대비 한사이즈 적게 입는게 좋다. (자켓 L, 팬츠 M)

3. 헬리온 자켓

    - 장점: 영하 10도에 가까워도 어느정도 보온성이 있는 편이다. 보온성이 있는 대비 2L 답게 활동성에도 괜찮고, 무게감도 그리 무겁지 않다. 좌측 소매에 있는 지퍼는 시즌권 휴대에 용이하다. 손목 시보리(고무줄?)방식은 보드 장갑이 낙낙한 경우에는 편하고, 보드장갑이 타이트 할 경우에는 글쎄... 그리고 지퍼는 양호했고,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다.

    - 단점: 외피의 포켓이 부족하다. 양손 주머니가 끝. 디자인의 심플함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효율성에서는 아쉽다.

4. 플래임 트랙 팬츠

    - 장점: 입기 편한 츄리닝 스타일. 밴드로 되여 있어서 간편하다. 허리가 편하다. 두꺼운 보호대에도 어느정도 소화 할 수 있는 핏팅으로 활동성에 편하다.

    - 단점: 포켓이 양쪽 외에는 없다. 심플한 디자인. 스노우컷이 없다. (저에게는 없는게 편해요.)

    - 기장은 자켓보다 한사이즈 적게 입는게 좋다. (자켓 L, 팬츠 M)

5. 하트 브레이커 방수 후드

    - 장점: 영하 1~2도 이상의 날씨에서 입기에 최적화된 방수 후드. 가볍고 편하다. 양손 포켓은 기존 후드처럼 연결된것이 아닌 자켓과 동일한 스타일로 지퍼가 있어서 편하다. 3L 느낌의 방수 후드 느낌. 더구나 소매에 시즌권 포켓이 있어서 편하다.

    - 단점: 시즌권 포켓의 위치가 왼손이 아닌(자켓은 왼손) 오른손에 있어서 이부분이 애매하다. 

    - 기타: 기존의 자켓보다 한사이즈 크게 입어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자켓 L, 방수후드 XL) 저의 경우 동일하게 L로 했는데 이게 안맞는건 아닌데 기장이 약간 짧다는 느낌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