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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 입니다.
늦은 주간후가 적어 봅니다.
준비하고 슬로프 나서려니 일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입금하랴~~ 예약하랴~~등등..ㅋ
시즌귄 인증오류..등등..ㅠㅠ
초기화 요청해서 재등록에...
또다시 늦은 오전 슬로프로 나가 봅니다.
바람도 없고 햇살도 좋고~~
늦게부터 탄지라 점심 가뿐히 패쓰해봅니다.
레드는 대기없었고..
핑크랑 옐로우는 애교수준 ^^
오후 1시 30분 넘어서니,
대기줄이 길어지긴 했으나 5분~7분 내외였습니다.
기온은..가장 높은게 0도.
0도 이상 안올라가요~
그러다가 -0도???
2시 넘어서부터 바람이 불어옵니다.
결정적으로!!
슬로프 내려오는 길이가 짧고 체력 소모가 적은데,
리프트와 대기줄에서 체온을 많이 빼앗기는게 힘들더군요..
0도에서도 바람부는 0도는 체감이 확!!!내려갑니다.
용평에서는 확실히 비발디처럼 입었다간
입삐뚤어지기 쉽상입니다...
패딩이 그립네요..
검색하다 잠들것같지만 찾아라도 봐야겠습니다.
슬로프는 어제보다 양호!
주말 영업?을 위해 그린에도 뿌리고,
운영중인 슬로프에도..팍팍~ 뿌린 흔적이 보입니다.
옐로우 눈쌓인곳 밑에 살~~짝 들이댔는데,
뿌려서 쌓인눈은 많은데 ㅋㅋ단단합니다.
덩어리들은 그대로 얼어 있었습니다.(데크로 왕감자 밀고 간다고 생각하심이;)
오히려 슬로프가 더 좋고 안전하네요!
곳곳에 얼음 바닥이 드러난 부분도 보이지만
어제보다 눈도 부드럽고~ 엣지도 박혀요~
오늘보다 더 눈좋은 내일을 예상해봅니다.
오늘은 핑크 직벽도 용기내어 타봅니다.
허접하지만 용기는 너굴이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레드는 역시나 못갔습니다..몸사리고 있습니다.
골.판 열리면 짱박힐겁니다..??
모두 따숩게 입으시고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덧.
사진별로 설명 붙였는데 안붙어서 올라가네요~~
요약하자면,
주간에 대기 많지않음.
폭풍제설함.
송천교에서 바라본 발왕산의 능선과 드래곤피크.
스타벅스 쓰루 입점 예정..(횡계 핫플 등극???)
타워 벤치에 가방놓지 말라고 안내문구 붙여도
글자만 읽고 문해력 부족한 분들이 많으신듯.
의자에 가방 모셔놓는 덕분에 사람들은 앉아서 쉬지도 못하는군요.
후리스 하나 장만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