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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금) 09:00~17:00 대명
초반 1시간 보딩 후 100만대군 출현.
레게 슬로프 초토화
발라드 중간에 1미터 크기의 웅덩이 파임. (사람 빠짐 죽을거 같은 분위기)
사람 피하기 정도가 아니라 그냥 슬로프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듯한...
타다 타다 결국 지지..
차에서 2시간 처 자다가 33000원 부페 얻어먹고 휘팍으로 출발 -_-
12월 3일(토) 새벽 1시 ~ 새벽 4시 휘팍 심백
여기도 100만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패로우 펭귄 호크 리프트 줄 후덜더덜
근데 슬로프는 그래도 한산 (펭귄 빼고)
이러다 몇번 못타겠다 싶어 챔피온으로 이동
챔피온 눈이 후덜덜덜더덜 정상에서 또 눈이 후덜덜덜 내림
자연산 파우더 보딩의 느낌?
살아야 겠다는 몸의 자연스런 반응으로 의외의 슬라이딩 턴으로 잘 내려옴.
뭔가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챔피온만 뱅글뱅글뱅글
이번 시즌 시작 후 용평 - 휘팍 - 휘팍 - 휘팍 - 대명 - 대명 - 휘팍 이었는데
이날 휘팍 심백이 최고로 재밌었음...
그리고 토요일 하루 집에서 기절.
12월 4일 일요일 09:30 ~ 10:00 성우
도착하자마자 인파에 허엌!!!!!
난 분명이 둔내 IC로 나왔는데 왜 대명이 눈앞에...???? 읭???
어쩔 수 없시 바로 챌린지로 이동.
으잉???? 챌린지에 국민대 낙엽부대 출동.
이거 뭥미;;;;;;
탈 수 있는 슬로프가 없음 ㅜㅜ
1시간 30분 걸려 도착한 성우에서 챌린지 한번 타고 GG....
결국 다시 집으로 가서 또 잠만..... 쿨쿨쿨...
ps) 색시님한테 X같이 욕만 먹고 아.... 이제 보드는 적당히 타야겠다... 고 느낌..
ps2) 지금도 온몸이 아프고 움직이질 않음... 아... 나도 나이가 있으니 보드 타다 죽지 않으려면 좀 쉬어야 겠구나.. 느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