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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검색 대충 해봤는데요.. 셋팅하는 법이나 셋백이 뭔지등등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ㅠㅠ
제 데크 가지고 어떻게 셋팅하는 건지..
셋백이란걸 알고나서 바인딩 달라니깐 내가 제대로 달은게 맞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사진은 제데크 사진이고요...셋백이 무엇인지!!
셋백을 할땐 어디다가 결합해야하는지..셋백아니고 일반적으로 결합할때는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빨간색이 노즈 곤색이 테일이에요~~!!
일단 사진은 위가 노즈, 밑이 테일쪽이죠?
셋백을 주게 되면 앞발에서 노즈 끝까지 잰 길이가 뒷발에서 테일 끝까지 잰 길이보다 길어지게 됩니다.
노즈쪽을 더 길게 만들어 디렉셔널처럼 타기 위함이죠.
인서트홀에 셋백 마이너스 10이라는 건 뒤로 10만큼 밀어서 노즈쪽이 10만큼 더 길어짐을 의미해요.
그럼 위에 사진보고 예를 들어 설명할게요(직접 보고 설명하면 금방할텐데 글로 하려니 어렵네요)
스탠스를 56cm로 맞추고 셋백=0, 즉 셋백을 안준다고 가정하면,
사진상에서 앞발과 뒷발의 중간 위치에 바인딩을 결합하겠죠?(셋백=0이므로 밑에 눈금으로 보셔야 합니다.)
근데 여기서 앞발은 그대로 두고 뒷발의 바인딩을 한 칸 뒤로 밀어봅시다.
그럼 테일이 짧아지므로 노즈가 더 긴 상태, 즉 셋백을 준 상태가 됩니다.
뒷발을 한 칸 뒤로 밀면서 셋백을 줬으므로 눈금도 셋백 -10에 있는 적혀있는 걸 봐야 합니다.
앞발은 가만히 두고 뒷발만 뒤로 밀었으므로 셋백은 -10만 준 상황입니다.
자 이제 뒷발의 눈금만 보세요.
만약 뒷발을 뒤로 밀면서 트윈으로 맞추기 위해 앞발도 앞으로 동일하게 밀었다면 셋백은 0이고 스탠스도
60이겠지만(셋백=0의 눈금), 셋백을 10을 줬으므로 스탠스는 58이 되는 겁니다.
(앞발의 눈금을 봐도 아까의 위치에선 셋백없을 때 56이지만 셋백 -10에선 58이라고 써있는 걸 확인하세요)
만약 여기서 셋백을 -20으로 주기 위해 앞발을 '뒤'로 한 칸 밀었다면 스탠스는 56이 되겠죠.
(마찬가지로 앞발을 뒤로 밀었다고 가정해보고 셋백 -20의 눈금을 보세요. 56맞죠?)
헉헉 힘드네요;; 앞에서 설명하면 1분이면 될텐데...ㅋㅋㅋ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바인딩 사진속에 같은 숫자대로 맞추시면 그게 스탠스 길이입니다...
윗사진 52하고 아래사진 52하고 맞추시면 그게 스탠스 52가 되는겁니다...
본인의 스탠스가 몇인지 거기에 맞추어 권장하는 홀구멍 이라고 표시한걸로 압니다...
아마도 저 데크 만든 기술자가 이 스탠스는 이 구멍하고 저 구멍하고 맞추면 가장좋은 효율이
나올곳에 저렇게 바인딩 장착하라고 홀구멍까지 세세하게 표시한걸로 압니다...쿨럭..
설명 무쟈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