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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돈 많이 없는 학생이구요.
살려면 둘 중에 하나도 다 살수는있는데.. 그래도 저렴한게 좋긴할거같은데..
또 마음이.. 1년이라도 신상이 더 기능도 좋을거같기도하고..
작년모델보다는 올해 모델이 색상이 조금더 이쁘고.. 한데..ㅠㅠ..
이월과 신상사이에 고민이 커요 ㅜㅜ
신상 현금가로 36장정도에 이월은 10만원정도 싸더라구요 무이자로.. ㅠㅠ
1년 차이의 이월과 신상.. 디자인 외에 기능상 차이 많이 날까요.. 1년이라도 늦게나온게 좋을까요 ㅠㅠ
이월제품은 다른사람이 많이 시착용해본신발은 아닐지ㅠㅠ...
또!! 사이즈가 제가 실측 260에 플랫지 250까지 발이 불편하지않게 신어봤는데
245는 아직못신어봤어요.. 245은 확 작아지나요 여자사이즈로 내려가서?? ^^
10만원 정도 차이면 이월이 좋을 것 같아요. 사이즈는 너무 꽉 끼게 신으시면 부츠 늘어난다고는 해도 나중에 후회하실수도...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도 여자부츠도 사이즈 큰건 들어가는 칼발인데
실측사이즈에 맞추는게 나중에 불편이 없었던것 같아요.
원래 1년사이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진 않습니다. 플랫지의 경우 작년과 달라진게 하나 있다면 플렉스가 7→8로 약간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기술의 진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플렉스는 중요한 부분이니까요....제가 올해 것만 신어봤는데 말라뮤트에 비해 확연하게 소프트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플렉스가 8이니 만큼 충분히 하드합니다.
출격해봤는데 피팅감은 정말 좋더군요... 저에겐 잘 맞는 부츠였습니다. 사람마다 족형이 달라 별로 도움은 안되는 조언이지만...
근데 궁금한게 실측 260인데 어떻게 250을 신죠?? -_-;;;
저도 발볼 없고 발등 낮은편에 속하는데 실측 263정도에 265 신거든요....;;;
아 그리고 플렛지는 기본적으로 남자부츠라 245라고 여자사이즈는 아니에요... 따라서 갑자기 큰 변화가 나타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