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첫 나들이, 그러나 약간의 찝찝함.
올해 처음으로 보드를 제대로 타보자는 마음으로 스키를 봉인하고 동생과 보드 장비를 알아보던 중
이 사이트에서 정말 좋은 정보들 많이 얻어 일요일에 학동으로 갔습니다.
친절하다는 세곳을 추려서 가려했는데..처음 간 곳에서 너무너무 잘해주시고, 가격도 적당하여
동생과 저 1112 부츠를 두컬레 지르고, 헬맷(이월) , 장갑 등을 샀어요
가격도 홈페이지나 다른곳보다 훨씬 저렴하여 마음에 들었고 기분좋게 집에왔는데..
사은품으로 비품 가방, 동대문표 양말..
오늘아침에 다시 그 홈페이지에 가보니 제가 산 모델 구입시 32 정품 부츠가방 증정에, 50만원이상 구입 시 톨티증정, 상품권, 리페어, 방수제 등등의 사은품이
있더라구요 -..-
필요없을지 모르겠지만, 초보이고 장비를 하나하나 맞춰가는 저에게는 소중한 아이템입니다 ㅠㅠ
여튼 이래저래 말을했더니.. 오늘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로 부츠가방만 얘기했어요)~
조금 더 알아보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더라구요..
여튼 하나하나 장비를 맞춰가는데 약간은 찝찝한 첫경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