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어스 보호대  상당히 착용감 좋습니다. 원단도 좋아보이고요 일단 색감이 너무좋습니다.

다만 POC 의 그 색감! 전 처음에 POC 에서 보호대 출시 한줄 알았으니까요..

바지 안에다 입을거라 디자인이 무슨 상관이냐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디자인이야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고 만족이니까요

각설하고 .. 

제품 컨셉트에 맞춰 슬림하면서도 보호력 측면에서 평가 해 보겠습니다.

엉덩이 보호대는 슬림핏에 얼추 들어갑니다.   규x 보다 빵빵한 느낌은 있죠 조금 하지만 보호력은 규x 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화이트리x이나 엑시x 에 비하면 더 슬림한 느낌은 아닌대 막상 바지랑 입어보면 분명 조금 더 슬림합니다.

그리고 무릎보호대는 전방 뿐만이 아니라 측면까지 보호되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빵빵합니다.

안쪽을 보면 인체공학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보호대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 무릎 .. 전혀 슬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정강이쪽은 보호가 안됩니다. ㅠㅠ  정강이 보호 안되는건 알고 있었죠.

하지만 슬림하지 않아요.. 조금 과장해서 무릎으로는 박스에서 랜딩해도 될꺼 같아요.. 

사실 요즘 괜찮은 보호대가 많이 나와있고  선택의 폭도 넓죠..

프로텍x 보호대랑 많은 갈등을 했지만 전 갱필도 힙필도 싫어하기에..  그렇게 슬림하다는 규x 입어봤지만.

이건 보호대가 아니라 기능성 내복같은 느낌에 .. (실제로 입고 탄적이 없기에 보호력은 제 상상으로만 )

..

보호대를 안하고 수년째 타고있습니다만 작년에 박스에서 털린 이후.. 어깨인대 + 정강이 털림 

상체보호대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프로텍x 나오기 기다리고 있죠..

마지막 염장글..

여친이 어반어스 보호대를 떡 하니.. 택배로 보내줘서 햄볶아요!  

그럼 다음엔 여친이 사준 보드복과 데크 . . 사진과 함께 적어보겠습니다. 

사진도 없고 필력도 없지만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카메라가 A/S 센타에 들어가 있는 관계로 내일이면 카메라를 찾지만 여자친구와 휴가내서 4박5일

용평에서 보드탈꺼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