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강용석의원 대단히 똑똑하고 치밀하다네요. 예전 삼성의 기업구조 상속 문제 등을 끝없이 물고 늘어지다가, 술자리에서 한 말 가지고 아나운서 집단 모욕죄로 유죄판결났지요. 집단모욕죄라는 죄가 이때가 처음이었답니다. 물론 언사가 부적절했지만 어찌보면, 우리가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요즘 초딩들 개념없어서 아주 짜증난다" 는 발언을 했는데 고소당해서 차발받은 경우라도나 할까.. 사법부의 제멋대로 판결에 (삼성에서 주도했다는 소문이 파다함) 열받은 강의원이 그렇다면 개콘에 최효종도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냐? 하면서 고소를 하게 되었고, 사법기관 입장에서는 최효종을 무죄판결하기도 유죄판결하기도 아주 난감한 입장이 되엇겟지요. 최효종과 모종의 합의가 잇지 않겟나라는 추측까지 나오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