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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017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요즘 너무 고민되네요 아이폰도 사용하고싶고
다른사람들이 문자연락을안해요;;;
카톡? 그걸로 연락을 하더군요....
세상과단절된느낌 사람들에게 소외된느낌이 느네요.ㅋㅋㅋㅋ
군대에서 부여받은017번호...010으로 가야할까요? 고민되서 일이 않됩니다.ㅋ
저도 그런 마음 때문에 완전 무료 스맛폰 하나 사서 쓰고 있습니다.
가입비, 유심, 요금제 제한 전혀 없어서 한 달에 1.5만원 정도 내고 쓰고 있는데요.
(물론 3G가 안 되기 때문에 집이나 도서관 등에서만 사용합니다.ㅠㅠ)
사실 카톡이나 다른 어플 재미있기는 하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카톡이 있음 수다는 확실히 많이 떨지만 뭐 없어도...
일단 저처럼 버스폰 찾아서 한 번 써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거의 5개월 정도 썼는데 해지해도 그닥 아쉬울 거 같진 않아서 없앨까 계속 쓸까 고민 중...
끝까지 버텨 보세요 응원합니다.
저도 017 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