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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들고 온건 보드복일까요??;;;
청바지랑 티셔츠 하나사고
지하내려가는순간... 오른쪽에 신발이 쫙~~~! 신발 볼까?하는순간..
눈앞에 보드복이 쫙~~!.....
구경만 하자고 들어가서 ...... 장갑사야되서 장갑만 보다...
바지를 봐고.. 검정바지살까 하다 자켓이 없어...
자켓 보는순간.. 이월상품으로 6XX 자켓을 찜하고..
고개 돌리는 순간... 고글이 딱~!.... 고글 살까 하다 얼굴에 대어보니...
지름신 ... 검정프레임 가지고 싶어서 검정으로 딱~~!
결국 동대문가서 옷사러 간게 아니고..
보드복을 사러 갔내요..
학동을 갈껄..ㅠㅠ
그래도 학동에서 못살뜻 한 이월 샀으니.. 잘한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