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일단 데크정보는 포럼 피터라인 155 입니다.
연식은 가물가물한데 0102 아님 0203 일겁니다.
오래된 데크지만, 막데크나 입문용데크로는 짱짱합니다.
물론 데크백에 넣어서 드리겠습니다.
어쩌면 중고로 팔면 데크보다 데크백이 더 비쌀지도.. ㅋㅋ
그렇다고해서 제 데크 받으신분 중고장터에 팔려고 내놓으시면 정말 저주할겁니다.
이벤트할때 아예 중고장터에 못올리도록 데크사진도 함께 올릴꺼예요 ㅋㅋ
이벤트방법은 울랄라세션 우승하고나면 강구해보겠습니다.
제가 울랄라세션을 알게된게 작년 4월 26일이었습니다.
결혼기념일날 미사리 라이브카페에 갔다가 보게되었죠.
슈스케에서 울랄라세션 제 5멤버로 나온분 보셨었죠?
그분이 여성분 한분이랑 듀엣으로 먼저 나왔었습니다.
톡스그루버라는 그룹이었습니다.
남자분도 멋있었지만 여성분 가창력 대단했습니다.
다음날 톡스그루버카페에 가입할 정도였으니 말다했죠 ㅎㅎ
톡스그루버 여성분도 슈스케에 참가했었더군요.
다른여자 한분이랑 여성듀엣으로 나왔었는데,
아주잠깐(3초정도?) 나오고 떨어졌더군요 --;;
그 다음타임에 다른팀 공연이 있었고, 결혼기념일이라 정해논 스케쥴이 있었기때문에 마눌님한테 일어나자고 했는데,
마눌님께서 너무 즐겁다며, 다음팀 한팀만 더 보고 가자더군요.
그때 나온팀이 울랄라세션이었습니다.
그중에 한명이 전전 공연에 톡스그루버로 나왔던 남자분이자 울랄라세션의 제5멤버인 분이었습니다.
속으로 "어, 저남자 두탕뛰나보네. 능력좋다~~" 생각했죠.
전 솔직히 남자들만 5명이 나오길래 별 기대 안했었습니다 --;;
나오자마자 바로 노래시작하는데 정말..
바로앞에서 라이브로 부르는데, tv 로 슈스케 보는거랑은 쨉도 안됩니다.
그땐 지금의 누구대신 있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좀 잘생기고 겁나큰 돌체엔가바나벨트를 찬 남자한명이 있었습니다.
임윤택씨가 그 돌체엔가바나벨트로 시작부터 끝까지 엄청 쪽주고 갈궜기때문에 확실히 기억합니다.
그때당시 임윤택씨 말을 들어보면 그분이 울랄라세션에 들어온지 얼마 안됬었던거 같았습니다.
근데 그분은 슈스케 나올때 보니 안나오더군요.
멤버가 바꼈나본데, 제 기억으론 박광선씨랑 바뀐거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멘트는 임윤택씨가 거의 다 하는데, 말빨이 아주그냥 죽여줍니다.
방송에서 봐도 말 잘한다는게 확 느껴지죠.
근데 미사리카페에선 이것저것 할말 못할말 다하는데 정말 말빨 죽여주고 사람들 쓰러집니다.
그때는 전혀몰랐죠. 임윤택씨가 그렇게 아픈지, 병원비를 마련하기위해 공연을 하는지..
정말 미사리카페 담배연기때문에 너무 뿌옇고 공기안좋은데,
그런곳에서 임윤택씨가 공연했다고 지금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임윤택씨 친구라는 제5멤버 남자분이 친구를 위해 힘들지만 두탕을 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쨌거나,
울랄라세션이 꼭 우승하길 바라며,
꼭 필요하신분이 제 데크를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여러분들도 울랄라세션이 제일 실력좋은거 인정하시죠? ^^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