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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오프 후\
1.비시즌에 보드 없이 어찌 보내나 초조해 진다.
2.자려고 눈을 감으면 자꾸 하얀슬롭에서 보딩하는 내자신이 그려진다.
3.동네 경사가 있는 차가 별로 안다니는 도로를 보면 겨울에 눈오면 저기서 보딩 한번 해봐야지 생각한다.
4.하루에도 헝글을 수십번씩 들락달락하며 본글 또보고 본글또보고 무한반복한다.
5.이미지 트레이닝 겸 보딩 관련 동영상을 수차례 본다.(동영상보면 잘될거 같다 하지만 막상 시도하면 안되는게 당연하다-_-)
6.각종 보드 관련 용품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며 급기야 보드샵 하셔도 되겠네요 이런 소리 듣는다.
7.당장 카드값 막을 돈도 없는데 시즌권이며 보드용품등 닥치는데로 지른다.
8.시즌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시간이 더디게 가는거 같다
9.웅플이라도 가볼까 이런생각을 수십번 수백번도 더한다.
10.시즌오픈전 보드장 관련 상품이 올라오나 확인차 본인이 알고있는 소셜 사이트를 하루에 한번 꼭 방문한다.
11.시즌이 코앞인데 점점 더워지는 날씨탓을 하며 빨리 추워지기를 기도한다(굿이라도 하고싶은 심정)
12.날씨탓에 개장하지 않는 보드장을 보며 담주면 개장할꺼야 늦어도 다음다음주까진 개장하겠지 하고 혼자 개장날자를 마음대로 추측한다.
13.드디어개장 개장후 직장 및 개인적인 이유로 보드장을 가지 못하는 자신을 비관하며 회사를 때려치고 보드장에서 살까? 하는 고민을 아주 진지하게 해본다.
겨울이 다가오니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아프다
타봤자 더이상 늘지도않는데 머하러타나 라는생각도든다
머 그렇다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