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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은 아직 건재하심!! ㅎㅎ
오늘, 아니 어젯밤에 있었던 성우 여신님 서울 왕림 번개에 게스트로 간신히(?) 참석하는 영광을 누렸는데,
역시나 여신님의 겸손한 예상과는 달리 성황이더군요. ㅠ
낯가리는 여린(?) 보더인지라 부끄러웠고요~~ ㅋㅋㅋㅋ
간만에 모르는 분이 더 많은 상황에서 나름 귀 쫑끗 눈칫발 세워가며
2차까지는 자리 메꾸고 있다고 왔네요.
몸이 온전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2차까지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여신님의 은총덕?!
이라기보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도란도란 놀수 있어서였네요.
닉만 알던 몇몇분
전혀 처음 들어본 닉의 몇몇분
페북 친구 몇몇분
많은 얘기는 못했지만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
여신님의 번개 빠워~ 는 언제까지 이어질런지......궁금해하며 잠자리 들랍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