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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ㅅㅡ;;; 제가 어제 밤에 택배 보냈다는 샾의 문자를 받았다고 글을 남겼었죠.
전 아... 부산에서 보내는 거고 밤에 보냈으니까 내일 도착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좀전에 택배를 받아버렸습니다... ㅡ,.ㅡ 뭐... 뭐지??? 14시간만에 새벽을 가르며 부산에서 달려온것이란 말인가!!! 오옷!!!
기쁜마음에 문을 여니 데크가방을 가지고 택배청년이 서있더군요. ㅡㅅㅡ;;; 하... 하이~~
전 이월 데크고 가격도 비싸지않은걸 쿠폰과 적립금을 섞어서 산거라 사은품이 안올꺼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데크가방이 두둥~~!!! 하고 오니 은근 좋내요 *^^*
기쁜마음에 가방을 열고 열심히 데크를 구경하며 아힝~~ 이뻐~~~~ 하고는
이제 정리하자 하고 데크가방을 보는 순간!!!
커다란 가방 저 밑에 봉다리 발견!!! 두근!!! 두근!!!
네... 그렇습니다. 사은품을 준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신상품 살때랑 똑같이요. 우와~~~
사은품 정리하면... 데크가방! 시즌권케이스! 스텀패드! 양말!!!
정말 인간적으로 감동했내요.
전 샆에서 가격 담합한다고 상당히 거부감이 섞인 글들을 많이 올렸었는데
부산 원에힝을 보구 아... 그래도 괜찮은 샾이 살아있구나... 느꼈습니다.
솔직히쓰자면 WWW 이월 데크 할인가 315000원이고 가입적립금 20000원 쓰고 쿠팡 써서
27만원 조금 안되게 산건데 여기다 데크가방 38,000원 시즌권 케이스 15,000원 양말 15,000원 스텀패드 10,000원
이렇게 받으니 소문을 안낼수가 없내요 *^^*
사장님~~~ 감사합니다~~!!!
글에서 피곤함이 전혀 안느껴져요~! 이것이 택배의 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