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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일입니다...
제가 예전에 연애를 하다 헤이진 사람이 있는데요.
이사람하고 술마시고 길을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나 만나는 사람 있다"
이렇게 말하니까 정말 대성통곡을하더라구요. ㅡㅅㅡ;;;
길에서 그렇게 울길래 전 왜 우냐고 울지말라고 안아주니까 안겨서 한 20~30분은 펑펑 울더라구요.
ㅡㅅㅡ;;; 큰길에서 사람들 다 쳐다보고 그 야밤에... 아흑~~ 울다가 훌쩍거리다가 또 펑펑 울고...
어떻게 그렇게 오래도록 울수가 있는지...
아무튼!!! 헤어진 사람에게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고 펑펑우는 여자의 심리... 정말~~ 궁금합니다...
날 정말 사랑하는건가??? ㅎ.ㅎ 그럼 왜 헤어지자고 했지??? 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