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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상정리하다가 수첩을 발견했는데
일기비슷하게 미래의 저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2007년 10월 29일
여자친구를 새 만났는데 이상형이다 잘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 불처럼 사랑하다 헤어져서 각자 가정이 있는데... 휴~
회사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매일 야근해도 끄덕없다는 이야기
=> 회사 비젼이 없어서 올해 이직 --;
동호회 회원들이 좋다는 이야기
= 대판 싸우고 깨졌는데 ㅋㅋ
마지막줄이 인상적이더군요!
난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다. 미래를 위해서
어때! 지금 넌 행복하니?
.............................
가끔 미래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언제간 답해줄겁니다.
미래의 나한테 쓴 일기가 있던데..
보고..
과거의 나한테 욕 좀 해줬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