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사람들도 보고선 축의금 내라는 뜻 아닐까요?

몰랐던 사람들도 보고선 축의금 내라는 뜻 아닐까요? (2)

저도 네이트에서 자주 보는데

한동안 연락도 안하다가 말걸기도 그렇고

대놓고 청접장 돌리기 뭐하니깐 일종의 광고 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시간 되면 와서(시간 되면 와서 축의금이나 내라.. 너무나쁘게만 해석하는건가요ㅎㅎ)

아무 생각 없습니다..그냥 그런갑다 하죠..

어차피 갈 사람이면 가고 안 갈 사람이면 안가니깐요..

어차피 판단은 제가 하는거니깐요..

까먹을까봐 써놨나보죠

진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런 메신져나..쇼셜네트워크 싸이월드 블로그 페이스북 등등등 에

자기 사생활을 적는행위가.. 참이해 안되드라구요..

그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그런 쇼셜한번 훑어보고 나오면... 다 뜰텐데..

뭐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해가 안되는거고요.. 비난은 아닙니다.. 오해말길

다른건 몰라도 결혼식에 대해서 만큼은

확실히 잊어 버리지 말고 꼭 기억해서 참석해 달라는 의미가 강하지 않을까요?

축의금도 축의금이지만 사람이 많이 와야 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게 결혼식이니까요...

들뜬마음에 쓰는거같은데..

별로 축의금 내라는 소리로 들리지도않고..

청첩장은 받았지만 가끔까먹어서 결혼언제였찌? 어디였지? 라고 자꾸물어보기 좀 그랬는데

대화명에 써놓으면 자꾸안물어봐도 되서 좋던데요 전

그렇게 써놓은 결혼식은 안갑니다.

직접 전화받고 청첩장 받은 결혼식만 갑니다.

이제는 결혼식 가는거 힘들어서 축의금만 보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 아직 결혼 안하냐는 질문에 대답하기 힘들어서...(눈물)

결혼식 초대를 돈으로만 결부시키는 생각도 올바르게 보이진 않습니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한분이라도 더 오길 바라는 마음일지도 모르는거니까요.

갑자기 그게 생각 나네요

공부중이니 쪽지나 대화 ㄴㄴ

그럼 네이트를 들어오지마!!!!!!!

청첩장 깜빡해서 안가져갈때 참 좋더군요!

어짜피 바쁠테니 연락도 잘 못받을텐데 집에가서 가져가야 되나~ 했는데

카톡에 써있는게 생각나서 네비찍고 바로 ㄱㄱㅆ 했네요 :-)

귀찮을뻔 했는데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아......
누가날 그렇게생각할까봐
이제 카톡이나 네이트온이나 페이스북에 그런거 못써놓겠네요..

전 그런거 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려니 하는데.
인색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여.

하아. 그럼 도대체 대화명이나 프로필엔 뭘써야하나.
나의되도않는스펙!? ^^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모든사람이 나와 같을수는 없잖아요.

하아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여~

그런 글 보면 '축하한다'한마디로 서로 간만에 안부도 물을수있고 좋잖아요.

사람마다 올리는 이유가 다 다르듯이..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다 생각합니다..

바쁜 시대에 청첩장 받아도 어디 가 있는지 못 찾을때 많습니다..

카톧이나 네이트에 시간이랑 장소 있으면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어서 좋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못가더라도 축하문자나 메세지 정도는 남기는데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프로필 가끔 뜨는거 보는데, 그럴때마다 카톡날려서 안부묻고 축하한다고 몇자 날립니다.

간만에 겸사겸사 인사도 하고 좋던데...뭐 기회되면 가볼수도 있는거고요.

그걸 부정적으로 보시는분들도 꽤 계시네요 ㅎㅎ 역시 세상은 넓고 성향은 다양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죠..어차피 뿌린만큼 거두는 거 아닙니까..ASKY로 못 거두신다면 죄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