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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속시원한 답을 찾을 수 없어 이렇게 타자를 오밤중에 뚜둥깁니다...
우선 저는 집은 철산동인데요, 직장을 다니므로 주중 야간을 주로 가려고 합니다.
직장은 합정역과 상수역 근처구요....
강북은 베어스타운이 좋다기에 가보려 했으나 셔틀이... 야간 셔틀이 합정쪽에 없는거같네요 ㅠ
전에 강남쪽이 직장이었을 때는 6시 칼퇴에 근처에서 카풀해주시는 분도 같이 퇴근하고 달려갔는데...
근데 지금하는 일은 원래 퇴근시간도 6시 반이고... 야근도 자주 있어서
야간셔틀이 있어도 시간도 못맞출것같기도 하고 ㅠㅠ
아, 그리고 저는 차도 없고 뭐,,, 게다가 보드는 알파인보드라 락커나 보관소에 맞기지 않으면 정말 들고다니기 힘들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강촌을 지하철타고 가자! 였는데... 지하철만 2시간이 넘게 걸리면... 아무리 빨리가도 8시반에 역 도착해서
역에서 셔틀타고 스키장 들어가서 장비챙겨 타려면 9시는 훌쩍 넘고...
지하철 막차 맞춰서 나오려면 평일엔 10시40분쯤엔 리조트에서 나와야 하니까...
정작 타는 시간은 2시간도 안되고 ㅠㅠ
아....아....
어쩌면 좋을까요?
저에게 답을 주세요....
곤지암도 생각해보았는데
역시 셔틀,,교통편이 마땅치않아보여서 ....
제 회사 근처에 야간 셔틀편이 확실하게 있고
1시간 반 내에 도착할 수 있고.
야간에 사람이 지산보다는 조금 덜 많은 곳,,,
그리고 조금 더 욕심을 내보면 설질도 욕나올정도는 아닌....
리프트도 좀 빠른... 그런 곳 없을까요?
하아..... 그냥 닥치고 차를 사야 하할까요?? ...ㅠㅠ
차있으면 편해요. 원하는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타고 오면됨 장비도 들고 다녀야되잖아요? 부모님차라도 끌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