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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요
가령 어떤 시즌방 한 곳의 임대료관리비등의 시즌 총 비용이 100만원으로 예상되고
개설자를 포함해서 총 투자자가 11명이라면
개설자를 제외한 1인당 10만원씩 부담시켜서,
시즌방을 임대하고 계약하고 투자자를 모집하고 한 개설자는 비용을 하나도 내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반 정도만 내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개설자도 똑 같이 분담하는 건지가 궁금하네요.
아 물론
시즌방 성격상 다 다를 수도 있겠는데요
대체적으로 시즌방투자에 관련되어 알게모르게 내려오는 어떤 룰 같은게 없는지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
주인한테 물어보면 얼마에 계약하는건지 나오기에 방값으로 뭐하긴 힘들고
방값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n 하는 분위기 입니다.
방장이 되면 우선 적정 인원수를 정하고 그 수에 맞는 방을 알아봅니다.
다음으로 확정자와 예비자를 선정하고 인원수에 맞추어 금액 조절을 하죠.
그 후 기본 방값이 정해지면 생활비 및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결정하고 투자금을 받습니다.
시즌간 생활후 폐장 시점에 남은돈 1/n 하죠.
하지만 남는돈 해봐야 얼마 안 되니 막판에 먹을걸로 다 투입하고 끝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 떼먹고 도망가고 이런게 흔한 일은 아니죠.
ㅎㅎ 아는 사람중에 작년시즌에
시즌방을 운영해보겠답시고 대충 사전확보 몇명 추가로 몇명 모집할 요량으로
덜컥 계약 다하고 잔금까지 다 지출했는데
인원이 모자라서 1인당 투자비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고.
이러니 또 기존확보인원중에도 탈퇴자가 생기고해서
본인이 150만원이나 투자해서 시즌방 운영했었다고 하면서
시즌방 개설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갑다고 손사래를 치더라고요.
그런걸 지켜보면서 개설자는 저런 위험도 감수하는 거니까
일종의 어떤 혜택같은게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 질문드려본겁니다.
질문에 답해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다같은거 아닌가요? 좀더 수고를 해주고 할분.. 금액적인 거에서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