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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정도 주말보더로 탔어요...아직 카빙실력은 안되구요...올해 열심히 타서 카빙해볼려구요...ㅋ 라이딩용으로 어떤게 좋을까요? 그라운드트릭도 염두했었는데 아무래도 라이딩부터 어느정도 레벨로 올리는게 우선인것 같네요...
일단 알리바이,롬앤썸SS,살로몬XLT(스페셜2후속) 이렇게 간추려 졌습니다. 추천부탁드려요~~ 네버썸머 랩터,유니티 프라이드 이런종류도 추천많이 하시는데 구하기가 힘들것 같아서요 ㅡㅡ;; 제실력에 판테라로 가는것도 너무 무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ㅋ
직접타보신분들의 비교 추천 부탁드립니다 ~
넵썸은 구하기 힘든 데크는 아닙니다.
제가 알리바이를 2년정도 타봤는데요. 다른 데크들도 비슷할거라 생각이 들고 라이딩에 정말 최적화 된 데크입니다.
근데 최근 트렌드에 맞춰서 한번 넵썸 랩터를 구매하시는게 어떠신지요??
(랩터도 갈매기 켐버가 맞겠죠 ?ㅋ )
사실 작년부터 나오는 알리바이도 오스트리아가 아니라 중국에서 찍어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만든 제품은 아무리 정식계약된 공장에서 찍어서 본사에서 검수 후 판매를 한다고 해도 저는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예전에 기타를 칠때 기타커뮤니티에서 완전 잡목으로 만든 기타를 보고 보드도 속의 코어나 재료부분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가급적이면 메이드 인 차이나가 아닌 제품으로 고르시는거 어떠실까요?ㅋ
전 0910 스페셜2 타다가 1011앤썸으로 넘어왔는데요.
스페셜2 탈때 탑시트가 너무 약하더라구요. 헝글에서도 스페셜2 탑시트가 약하다는 말이 많이 있었지만, 유독 제 데크만 균열이 너무 많이 나고 내구성에 문제가 많더라구요. 서비스 센터에도 가져가서 얘기해 봤는데, 직원도 이렇게 생긴 균열은 처음본다고 그러더라구요. (노즈 둥그런 부분을 따라 미세한 금이 여러개 발생)
결국 교환은 못하고, 에폭싱만 하고 말았지만요. OEM 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해도 살로몬이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겠지만 그래도 made in china인거 같아요. 앤썸으로 넘어와선 아직 이런 문제로 걱정해보지는 않았어요.
어떻게보면 살로몬을 까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칼리버, 말라뮤트 잘 사용하고 있고, 다음에도 바인딩, 부츠는 살로몬 제품을 살 계획을 가지고 있구요. 하지만 데크에 있어서는 아픈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중국에서 생산된 데크는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위에 유령보드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3개다 헝글에서 좋기로 정평난 먹어주는 것들이네여 ㅋㅋㅋ 본인 디자인 끌리는 데로 가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