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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퇴근길...

신도림 역앞에서 집에가려고 신호등을 기다리던 중...

그 옆을 지나가는...

캐픽스 바가지쓰시고 스쿠터를 타시고 데크가방을 고이 품고 달려가시던 분...

아마 상의도 보드복 이었던 듯 싶네요...

 

그냥 반가웠습니다 그냥 막...

보드 못 타본지도 거의 4년은 되었고

장비도 0506 이후에 업글 해본적도 없지만...

그냥 한번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데크를 끌어안고 가시는 보더분을 바라보며 ㅎㅎ

 

아마 거래 가시는듯 해 보였습니다~~

 

찬바람 불긴 불었나 봅니다

올해도 보드장은 가볼수 있으련지...

가더라도 아이랑 눈썰매 타야겠죠...?? ㅎㅎ

그래도 즐겁긴 합니다만 그냥 ㅎㅎ

 

시즌 준비 잘들 하시고요...

 

오랜만에 와봤습니다 찬바람이 불길래...

안전운전 하시고요~~~

엮인글 :

폭탄남

2011.09.20 12:57:32
*.151.113.203

ㅋ 유부남의 슬픔이죠... 저도 얼마나 더 탈수있을런지..쩝..

A군

2011.09.20 13:04:35
*.36.22.127

전 구로역에서 뉴스쿨 들고 계신분 봤는데 ..11시쫌 넘어서 ㅋㅋ

pigu

2011.09.20 13:37:31
*.151.124.93

2달 남았네요.. ㅎㅎㅎ

덜 잊혀진

2011.09.20 14:27:33
*.32.66.167

역시나 뭔소린지 모를 글... ㅋ

팔짜

2011.09.20 15:38:43
*.133.55.66

덜 잊혀진... 무슨 알람기능을 사용하시는쥐 ㅎㅎ
어찌 몇년만에 쓰신글에 답글을 ^^

그런데 그분이 그렇게 반가울수가 마음속으로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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