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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시작해서.. 십년 조금 넘게 하고 있는 일이지만..
이너무 고갱들 상대하는거..
이젠 지치네요..
뭐.. 사람상대하는것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정말.. 머리뚜껑 딱 따서.. 뇌구조를 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
땡값 물어도 상관없으니.. 델꼬 나가서 조팼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드는 사람도 있고..
아무튼.. 이제 살~ 지쳐가네요...
빨리 봄여름가을 에 쌓인 피로를.. 겨울에 보드로 다 풀어버려야지요..
일기 다 적었으니 자야지 -_-;;
PS.. 요즘 시스타가 좋아져요... -_-;; 와이프한테는 비밀로 해야지...
난 왜 마누라한테 비밀이 많을까? ...
아.. 이제 보니.. 오늘도 얼굴 못봤구나.. .. 울 애들 얼굴도 못봤군.. ;;
나 ..유부남이 맞는것인가? ㅜㅜ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 사람을 못봤음.. 울집 5명 사는집인데 ㅜㅜ
횡설수설.. 언능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