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남동생이 폐에 공기가 차서 수술했어요
그래서 전 병문안 갔구요
거기에서 도민호 시켜 먹구 있는데
두통님이 슬슬 영접해오기 시작ㅡㅡ
제길...
전 한번 두통 시작하면 정신 놓을 정도로 아프거든요ㅠㅜ
그래서 항상 두통약 챙겨다니는데
오늘은 깜빡...
바람 쐬고 그러면 좀 좋아지겠지하구 걷다가
이마트 가서 뭐 좀 구경하려고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휘청~하면서
몸이 말을 안듣는 거예요
그래서 옆에 이마트 직원이 부축해줘서
고객센터 수유실에 잠시 누워 있었어요ㅠㅜ
에휴,
지금은 약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마니 좋아졌어요
겉모습은 누가봐도 참 건강하게 생겼는데ㅡㅡ
이마트 직원에게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