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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글 읽어보니 데크랑 바인딩을 분리해서 보관하라고 하시던데,
현재 데크랑 바인딩이 결합되어있어요
이거 다 풀러서 보관해야하나요 ???
바인딩은 그냥 접어서 놔두면 되는건가요...ㅠㅠ
데크는 그냥 맨몸 상태로 창고에 놔둬도 되는건지..
장비구입해서 한시름덜었더니 이젠 보관을 어케해야하는지 걱정이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ㅎㅎㅎ
바인딩 잘 분리해서 데크를 세워서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분리안하고 대충 처박아 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바인딩 나사가 데크를 계속 해서 쪼이고 있으니 데크에도 스트레스가 생기겠지요...
인간도 자꾸 건들다 보면 스트레스받아 열받듯 같은 이치입니다.
딴 예로 치아교정할때도 치아와 치아를 꽉 조여놓으면 벌어지거나 틀어졌던 치아가 교정되잖아요.
이 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분명 결합해 놓은 상태는 데크에 스트레스를 가하게 되죠..
근데 한두해 처박아 놓은다해서 그닥 달라지는건 없는거 같더군요..ㅋㅋ
재수없으면 바인딩 나사와 나사홀이 녹이 쓸어 분리가 안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여튼 바인딩 분리 결합 큰 일도 아니니 분리해서 보관하는 편이 이론적으로나 안정적으나 낫겠지요
저도 저번주에 새로 하나샀습니다.
이제 두달정도 남았으니 걍 결합된상태로 놔둬도 되지만
저는 핫왁싱은 한번해야되니 일단 분리해놨습니다.
핫왁싱않하시면 걍 두시고 하시려면 분리해서 시즌되면
결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