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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까지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때 유행어 [노무현 때문에....] 였죠.....

 

헝글 자게가 자유분방한 게시판이고 앞으로도 그래했으면 좋겠지만...

종종 정치 이야기로 눈썰미가 찌푸려 지기도 합니다.

 

특히 알바 티가 팍팍 나는 그 유명한 분이 오면 말이죠.

 

정치 이야기가 싫으시면, 그냥 그 글을 클릭 안하시면 됩니다.

읽으시더라도 우이독경으로 읽으시구요.

 

우리들이 정치 알바들에게 설득 당할 정도로 멍청하지도 않고요.

 

판단력이 없거나 수박 겉핥기 하시는 분들끼리 논쟁을 하는 겁니다.

 

자신의 소신만 가지면 논쟁에 휘말릴 이유가 없죠.

 

제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들 중에 하나가, 창창한 젊은이가

 

[정치 하는 것들은 다 똑같애. 누굴 찍어도 다 같이 해먹는 놈들임]

 

하고 시크하게 아는 척하고 선거때 놀러가는 족속들입니다.

 

......그것이 바로 현정부가 노리는 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게끔 시선을 다른데로 돌는 것 말이죠.

 

 

자신의 소신이 있다면 한나라당을 찍던 허경영을 찍던,

 

찍으세요. 말리지 않습니다.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만으로도,

 

비리감출려고 연애 기사나 펑펑 터뜨리면서 물타기 하던

 

정치인들의 태도가 바뀌어집니다.

 

.....남자 3명만 있어도 정치판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남자가 대다수인 헝글에서 정치 이야기는 배재할 수 없는겁니다.

엮인글 :

인디맨

2011.08.18 12:29:16
*.130.185.124

대신 찍더라도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찍어주세요 ㅎㅎㅎㅎ

2011.08.18 12:47:11
*.120.234.155

결론은
공지에는 하지 말자고 되어 있지만
본인은 찬성을 하신다는 말. 맞나요?

제가 기억 하기로는 투표는 꼭 해야 한다면서 열변을 토하지만.
그리고 소신것 찍어라. 그것이 민주주의다 라고 말은 하지만

MB 찍었다고 욕하고 그 전엔 노무현 찍었다고 욕하고.. 뭐 이런 반복.
정동영은 자기 안찍어 준다고 아주 크리티컬한 발언 한번 날려준 적도 있죠.

워낙 쿨한척 하지만 까칠한
내가 지지하는 사람 찍었으면.. 하는 바람이 녹아있는 주장이라...

자신이 원하는 사람 반대적인 사람을 찍었다고 욕을 하던
예전의 게시판에서 기억하던 모습은 아니시길 바래요.

환타_

2011.08.18 12:58:18
*.166.110.213

제가 보기엔...개츠비님 의견은...
공지에는 하지 말자고 되어있지만 본인은 정치글 올리는 거 찬성이다...라기 보다는...

공지에 하지 말라고 되어있으니 안하는게 맞긴 하지만, 사람은 지극히 정치적인 동물이고 게다가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헝글은 그런 경향이 좀더 강하다.(전면적으로 막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
그러니까 그런 글을 봐도 지나치게 울컥하지 말고, 걍 무시할 건 무시하고 자기 소신에 맞춰서 읽고 해석하고 넘어가자...이 정도 아닐까요?^^

웃음바람

2011.08.18 12:57:18
*.234.216.109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은 자기집 열쇠 도둑에게 맡겨놓는 거랑같습니다

환타_

2011.08.18 13:01:18
*.166.110.213

자기집 열쇠를 도둑에게 맡겨놓는다라...아...비유 참 적절하네요.^^

웃음바람

2011.08.18 12:59:37
*.234.216.109

ㅇ/ 지금 말꼬리 잡자는거.? 그럴게 정치글 쓰실라면 아고라 가세요 .....

2011.08.18 13:11:16
*.120.234.155

시비 거시려거든 동네 강아지 꼬리 잡고 야옹! 하세요.

정치글은 삼가자고 했었던 나보고 정치글이라니.... 나름 재미난 시도 하셨습니다.ㅎㅎ

보니 내가 댓글 단 이후에... 시작된 논쟁인데 말입니다.

웃음바람

2011.08.18 13:19:35
*.234.216.109

흠 내말은요 자꾸 당신이 정치글을 이어가잖아요 그래서 하능 말입니다

웃음바람

2011.08.18 13:21:17
*.234.216.109

가만히 놔두면 그냥 개인작 의견이 겠거니하고 넘어 갈수 있는 걸 댁이 반복하고 있는 거잖아요

웃음바람

2011.08.18 13:29:31
*.234.216.109

그리고 헝글의 주된 회원이 젊은 층이 많은 관계로 약간 진보적 성향을 띌수는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싫으시면 중이 절을 떠나는 수 밖에요

2011.08.18 13:59:23
*.120.234.155

흠.. 난 딱히 이러자 강제적으로 주장하고 싶지도 않고요
특 몇몇이 선동적인? 예민한? 논쟁할 만한 글을 자주 올려서
(개인적으로 자증나는 글들이라)
오늘 본 김에 쓴건데 제가 정치적인 글을 올렸는지?

예전부터 있던 논쟁이고.
펀게에 꼴통들도 많이 올리는 정치글이라....
오늘 올라왔길래 한번 단 댓글이 반응이 거세길래
댓글 달면서 쟁점화 시켜 본겁니다.

뭐 헝글 이용하시는 다수가 이런글 상관이 없다 라고 생각을 한다면야
인정하고 따르는거고
아니라고 한다면야 당연히 자제하자고 말을 하는거고 그런겁니다.

특정 괴상한글 올리지 말라는 말이 정치적인글? 이였던가요?
님 사고 체계가 많이 망가지신듯 합니다.
아님 낮술이라도 드신건지?
정치글 별 일 없음 올리지 말았으면 이라는 의견 표출한 사람한테 정치글 올리지 말라니
그건 또 어떻게 하면 그런 생각이 들수가 있나요?
글보니 순간 멍 했습니다.

님 처럼 그런말. 한국 정치가 싫으시면 님이 한국 떠나시고요
내글 보기 싫으면 님이 헝글 떠나세요. 이런게 님이 하시는 사고방식이죠?

웃음바람

2011.08.18 14:20:02
*.143.57.36

헐 밑에 운영자에게 따지는 듯이 말을 꺼냈던 인간 이 누구더라?
그냥 나와 의견이 다르군요 하면 돨 일을 자꾸 문제 삼은 사람이 누구신지
남의 머리 상태를 걱정해주는 맘 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

2011.08.18 14:22:36
*.120.234.155

그건 나 아닙니다.
엉뚱한 사람이 한일 가지고 나한테 뒤집어 씌우지 마세요.

ㅎㅎ

2011.08.18 14:35:05
*.50.50.115

근데 정말 웃긴게 펀게에는 시인나그네나 알바같아 보이는 인물들이
보수성향의 현정부 옹호성 글을 수차례나 올렸는데 거기에는 아무말 없고

'문재인&안철수 좋다, 피비린내 나는 숙청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라는
다소 진보적인 내용의 글이 올라오니 왜이리 오바하시나요?

제가 볼땐 님도 꼬투리 하나 잡아서 다른 정치성향에 대해 그냥 까고 싶을 뿐인걸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명백히 한쪽 사상에 치우치고 공지에 명시된 '분란을 조장하는' 글들은
알바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펀게에 주기적으로 조잡한 합성사진 첨부해서 올리고 있는데
문재인&안철수가 정치에 참여 할것이나 아니냐라는 글이 정치적인 성향의 글이지만
'분란을 조장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 '분란'이라는건 님께서 조장하고 계시는데요.
온라인상에서도 예의가 있습니다.
사고 체계가 망가지다... 낮술이라도 드신건지...
쟁점화 하고 싶으시면 예의 갖추시고 정중하게 쟁점화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2011.08.18 14:41:06
*.50.50.115

한가지 웃긴거 말씀드릴께요? 쟁점화라고 하셨죠?

밑에 문재인관련글 최초리플 보실래요?

"정치글 쓰지 말라도 쓰는거 보면
기본 규칙도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이 참 많군요.
항상 나오는 말이고 논쟁이 되는 말이긴 하지만....( 정치글 쓰지마라)
그래도 좋다고 하는거 보면 흠.....

참 말 안듣는 분이신듯"

자... 최초로 쟁점화? 하신 리플입니다. 어디에서도 예의라곤 찾아볼수 없네요.
이런데 쟁점화? 그리고 이어서 토론이 되겠습니까? 말 안듣는 분?
이건 그냥 악플 수준이지 쟁점화하는 리플이 아니죠.

기본규칙 운운하셨는데 규칙은 준수해야되고 예의는 준수안해도 됩니까?

2011.08.18 14:49:17
*.120.234.155

예~ 예 뭔 글을 쓰던 만족을 하시겠습니까/?
꼴통들 신나게 싸제낄때는 그냥 무시하다 오늘 문득 하고 싶어서 한건데
이것도 타이밍 맞게 글마나 찾아 다니면서 달아야 한답니까?
시간이 나는거하고 그글을 본거하고 타이밍이 맞으니 이러고 노는거죠 ㅎ

아마 그꼴통 글에는 그냥 있다가 이글에
말 그대로 님이 찬성하는 글에 반론달아서 화가 나신 모양인데요.
참 제가 타이밍 한번 맞추지 못합니다.

처음 시작은 글쓴사람 꼴보기 싫어서 비꼰거 맞고요
여기선 말이 쟁점화라 했지 첨엔 그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들 꼴보기 싫어서 그냥 비꼰거죠.

거기서 시작을 해서 댓글이 오가면서 어떤 사람이 자게에 직접 글로까지 올리셨으니
한김에 부추겨 본겁니다.
그 이후에 쟁점화 아닌 쟁점화는 성공을 했군요.
그래서 쟁점화 했다 한겁니다.

ㅎㅎ

2011.08.18 16:23:38
*.50.50.115

역시 쟁점화라는 핑계로 그냥 비꼰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맞군요.
이번 리플에서도 예의와 교양은 어디서도 찾아 볼수가 없네요.
타이밍 맞게 하라는 소리가 아니죠. 정치글을 매일매일 꼬박꼬박 올라오는데(특히 보수알바성글)
그런 보수성향에는 아무소리 없다고 본인이 보기싫은 다른 성향의 글이 올라오니
분란이니 공지니 트집잡아서 비꼬셨네요. (위에 직접 비꼰거라고 하셨으니 비꼰게 맞죠?)

처음부터 비꼬았으면서 쟁점화라고 하지마세요. 지금 님은 쟁점화 한게 아니라 그냥 '분란'을
만든겁니다. 쟁점화와 해서 토론을 만든게 아니라 트집잡아서 싸움 일으킨겁니다.

"시간이 나는거하고 그글을 본거하고 타이밍이 맞으니 이러고 노는거죠 ㅎ"
<- 님한테 정치이야기가 한낱 시간나서 타이밍맞게 노는거라면 (비꼬는것도 포함되겠죠?)
여기서 정치이야기 하시는분들은 우리들 일상에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심심풀이 운수보듯 하는 이야기 아니니까 가볍게 여기시려거든 말을 꺼내지 마시기바랍니다.

2011.08.18 17:12:57
*.120.234.155

제 비난 하려고 쓰신 글이다보니 어떤 말을 붙여서라도 공격을 하시겠지요.
결론은 왜 자기가 지지하는 라인에 대한 글에 비꼬았냐
이글 아닙니까?

님이 실어하신다는 보수성향 글에다가 욕을 써 놨더라면 헝글인들의 지지를 받았을 것을

전 분명 그전엔 넘기다 이런글 보니 한번 쓰게 되었다.
딱히 어느쪽 라인쪽에서 하라 하지마라 이런말을 한게 아니라는말을 드렸는데
자기식대로의 해석....
그래야 님도 저를 그럴듯한 말로 비꼴 수 있겠지요.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고 싶어서 남이 한 말에 특정
까댈 수 있는 부분만 가지고 조합해서
의도조차 각색해 버리는 놀라우신분 입니다. ㅎㅎ님.

Gatsby

2011.08.18 13:53:54
*.45.1.73

환타님이 제 의견을 아주 명료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

"공지에 하지 말라고 되어있으니 안하는게 맞긴 하지만, 사람은 지극히 정치적인 동물이고 게다가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헝글은 그런 경향이 좀더 강하다.(전면적으로 막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
그러니까 그런 글을 봐도 지나치게 울컥하지 말고, 걍 무시할 건 무시하고 자기 소신에 맞춰서 읽고 해석하고 넘어가자.."

딱 이 글이 제 입장입니다.

2011.08.18 14:09:19
*.120.234.155

간간히 펀게에도 골 아픈글 많이 오르고 자게에도 그렇고 해서
또 잠시 한번 댓글을 달았던게 내용이 많아졌습니다.

이전부터 나오던 말들이라 한번 말을 꺼내 봤습니다.
특별히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게시판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당히 적당히 잘 이용하면 된다는 생각이라.

의견 잘 들었습니다.

종종? 자주? 이용하고 정보도 얻고 하는 보드 취미 인생이라.
앞으로도 계속 이용해야 할 것인데...
재미나게 취미생활 하면서 헝글 이용하고 싶은건
대다수 사람 생각일 테니까요.

보드 안타고 취미도 없으면서 알바질이나 선동하는 몇몇은 빼고요 ㅎㅎ

Gatsby

2011.08.18 17:20:28
*.45.1.73

둥글게 둥글게...........
저도 한때는 정치에 관심없던 철부지 청년이었는데,
이번 정권을 통해, 국민의 권리 행사라는 4000 만분의 일이 이렇게 큰 영향을
발휘할 지 몰랐습니다.

저도 젊지만 젊은 이들에게 당부 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관록있고 영향력 있는 이들이 이끌어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단일민족국가로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중에 하나가 대한민국은
정보전에 능했고 변화에 민감했기 때문이죠.

아직도 물들어 있는 사대주의, 관료주의, 그리고 이미 곪아터져도 썩어가는데도
손도 못데고 있는 친일의 잔재들............

그것들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젊고 패기있는 이들의 영향력 입니다.

권력은 국민의 투표에서 원천이 되기 때문에,

가난한 자도 한표, 부자도 한표, 젊은이도 한표, 노인들도 한표 똑같습니다.

노인들은 과거 민주당에 질려서 한나라당을 찍어준다고 치고,

부자들은 그들의 이익을 대변해 주는 한나라당을 찍어준다고 치고,

젊은이들은 정보습득 능력이 윗부류들 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우월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좋든 싫든, 이명박이 좋든 싫든, 박근혜가 좋든 싫든, 박정희가 좋든 싫든,

최소한 왜 좋고 싫은지 객관적인 판단력과 소신이 있어야 합니다.

지난 대선때 20-30대의 투표율이 30%도 안되었습니다.

젊은 피의 수혈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때문에 젊은이들도 취직난과 등록금으로 인해

상당한 책임이 있습니다.

글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한마디로 정리를 하자면

다음 정권에는 4000만분의 눈과 힘을 하나하나 모아서 젊은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갑시다.

베네

2011.08.18 17:25:13
*.42.20.4

20-30대 투표율이 조금씩이라도 높아진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제 주변에도 투표에,정치에 관심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리틀 피플

2011.08.18 18:08:07
*.137.174.122

여기서도 반향이 일어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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