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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면 락이나, 헤비메탈 같은 인디밴드들은 배고프면서 정말 어렵게 음악하는 친구들인데 반해서
일반 음대성악이나 악기하는 친구들보면 정말 집안이 어느정도 사는 친구들이 하는 걸로 아는데요.
같은 음악하면서 한쪽은 배고픈 음악이고 한쪽은 배부른 음악일까요?
이 차이는 뭘까요?
2011.08.16 10:49:11 *.96.172.3
인디밴드->엄마가 하지 말랬는데 기필코 해서 지원을 못받음
음대성악->엄마가 시켰기때문에 집에서 지원 해줌
근데 음대성악 나와도 배고프신분들이 더 많은걸로 아는데요;;
국립단원으로 들어 가지 못하고 레슨없고 교수못하면 다 배고픈거죠...
2011.08.16 11:16:05 *.232.182.97
그냥, 제가 보기엔..
'원래 배고팠던 부류' 와 '원래 배부른 부류' 일뿐.. 같이 음악을 하면서 배고픈 음악인, 배부른 음악인으로 보이는 것 아닐까요?
취미로 일반인 밴드하시는 분들 중에 여유가 되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요. 인디 밴드 쪽은 잘 모르겠네요.
음악 전공하시고도.. 아둥바둥 사시는 분도 봤었습니다.
아.. 보통 그리고 성악이나 음악 전공 자체를 '있는 분'들이 많이 하시니까.. 그렇게 보이는 경향도 있겠네요 ㅎㅎ
2011.08.16 11:33:57 *.87.61.251
특정 음악이 궂이 배고프다기 보다는 원래 있는 집 자식이냐 아니냐의 차이로 보입니다.
양쪽다 잘되는 사람 몇몇만 배부르지 대부분은 못버는건 매한가지라고 보구요.
다만 클래식할려면 대중음악보다 돈이 곱절로 들거고... 어릴때 부터 그거 시킬정도면
기본적으로 집이 좀 사는 사람들이 많죠.
직장인 밴드같이 아마추어들이야 풍목하지만... 목걸고 하는 인디밴드들은 배고프죠.
2011.08.16 12:51:12 *.5.198.5
니쿤이 ... 태국 배고픈애였다면...?
한국으로 말하면.. 이명박 아들쯤 되니까 여기서 저렇게 노는거 아닐까요
음악성같은 소린 갈아서 돼지나 주구요...다들 빽이죠
음악성? 그건 만들면 됩니다.
피디 10명만 구워삶으면 지겹게 듣게 됩니다.. 지겹게 들으면 그게 대중적인거고
2011.08.16 13:34:36 *.98.48.129
밴드는 돈 없어도 할 수 있지만 음대는 돈없으면 못가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있는집일수록 대중음악 밴드든 가수든 딴따라라고 집에서 반대가 엄청 심합니다.
집안 뼈대가 좀 굵다 싶으면 백정질이라고 정육점도 못하게 합니다.
2011.08.16 16:28:05 *.121.172.172
메탈하면서 집안 부유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당연히 어렵게 클래식 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오히려 다수 입니다.
인디밴드->엄마가 하지 말랬는데 기필코 해서 지원을 못받음
음대성악->엄마가 시켰기때문에 집에서 지원 해줌
근데 음대성악 나와도 배고프신분들이 더 많은걸로 아는데요;;
국립단원으로 들어 가지 못하고 레슨없고 교수못하면 다 배고픈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