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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불쌍해보였는지 소개팅 주선을 몇번 받아봤는데요...
내나이 30.....20살때 여자친구와 5년...그이후 여자친구와 4년...솔로1년을 보내고 이제 30살.....
소개팅이란걸 여태살면서 1번?2번 정도밖에 안해봐서 어떻게 하는줄도 모르고 어떻게해야되는줄도 모릅니다.
근데 근래에 7번의 소개팅주선을 받았지요...
내가 마음에들면 에프터 거절..ㅡㅡ 내가 마음에 안들면 자꾸 에프터 들어오고...ㅡㅡ
머 잘생기지도않고 키도크지않고 매력도 없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눈이 자꾸 높아진거 같아 에프터를 거절하는
몰상식한 짓도 서슴치않고 있네요..
근데 여기서 3분정도의 여성분....
만나기도전에 까였어요..
좋아요 카톡사진보고 깐건 인정해요....외모가 맘에 은든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나머지..... 연락도 잘안되고 답장도 잘없고 약속잡을려면 계속 팅기고.....
머 남자친구가 있는거 같은 느낌....이건 남자의 직감으로 알수있잖아요..? 그죠?
카톡사진도 본적없고 구글링해서 행적을 뒤져봐도 머 티클하나 나올거 없는 저로선 이해가 가지 않는부분이네요..
소개팅 하기싫으면 왜 전화번호를 뿌리고 다니는지...
남자친구 있으면서 왜 소개팅을 할려고하는건지...
저번에 헝글에서 어떤 여자분께서 써놓으신 글보니까
그냥 자꾸 주선자가 해보라고해서 마음도 없이 그냥 밥먹을려고 소개팅을 한다..머 이런식으로 글을 적어놨더라구요..
이건 아니잖아요!??? 아무리생각해도 이건아니잖아요...
지금도 소개팅녀에게 문자보내고 불같이 씹히고 있어서 푸념한번 해봤어요...
머 문자내용이 재수가 없을수도 있지만...한번 만나는 보고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아봐야하는거 아니에요...?
나름 생활이 방탕하지도않고 즐길줄도알고 여행도 좋아하고 운동도좋아하고 나름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는데...에휴~
나름 생활이 방탕하지도않고 즐길줄도알고 여행도 좋아하고 운동도좋아하고 나름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는데...에휴~
라고 생각했을껍니다 ㅎㅎ
뭐 저도 님이랑 비슷한 환경이라;;
원래 소개팅이라는게 어느정도 부담감을 안고 하는거라서 의외로 성사율이 적습니다...
글을 보니 아직 소개팅 더 많이 하셔야 할듯;;;
대학교대 소개팅보다는 그냥 여러명이 만나서 노는 미팅이 더 성사율이 높더군요
부담감없이 놀다보니 마음이 맞는거죠
즉 님은
소개팅보다는
부담없이 시작할수 있는 단체미팅이나 동호회활동을 통해서
나름 생활이 방탕하지도않고 즐길줄도알고 여행도 좋아하고 운동도좋아하고 나름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는데...에휴~
이런 자신을 시간을 갖고 보여주는게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