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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란게 잘 안되는게... 제 나이는 어느덧 30중반을 훌쩍 넘었는데 여자보는눈은
주제파악못하고 아직도 30대초반때와 같으니...
어찌저찌하다보니 놀러댕기는걸 좋아하다보니 이래저래 요근래에 알게된 지인들이 많아서
그분들에게 지난달에만 소개팅 8번 받았습니다만 밥값만 날리고 다 쫑났죠.
이젠 정말 주제파악하고 적당하면 만나야지 싶어서 에프터신청하면 까이더군요.
이유인즉 성의가없어보였다나... 제 반응이 시큰둥한거같아서 별로였다나.
생각해보면 적당하면 만나보자는식으로 사람을 만나면 확실히 의무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제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그런모습이 상대방 눈에도 보이는거같구요.
아직도 이래 정신못차리고 있으니...
아무래도 요즘엔 베트남이나 우즈벡으로 눈을 돌려야하지않나 생각이 자꾸 듭니다... ㅡㅡ
베트남 처자들도 요즘은 그리 쉽지 않더군요..ㅋㅋㅋ
그냥 그렇다구요..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