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빈정 되게 상했을 듯......그 친구들이 학국 쇼 오락프로그램을 위햐 섭외된 건 아닐진데.. 무한도전 정말 열심히 한건 인정하고 그 외 다른 시선들도 다른 의견으로 인정해 줍시다 좀... 저도 재밌게 감동도 받고 참 잘 봤는데 원글쓴이처럼 삐딱한 시선으로 다른 글을 보고 싶진 않아요
조정은 어디가나 유명하지 않은 스포츠다. 심지어 조정강국인 미국도 몇몇곳을 제외하고는 인프라가 발달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항상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반긴다. 기사에서 참고한 글에서는 무한도전의 참가가 예의에 어긋난다고 하는데... 다른 팀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거다. 아니, 이런 예능으로 통해서 한 국가에 조정이란 경기를 알릴수 있다고 설명하면 반길것 같은데?? 무한도전이 참가했다고 해서 그들에게 불편함을 주는것도 아니고. 어짜피 경기운영도 개판인거, 비공식적인 경기에 무한도전 참가해서 뭐 어떤가? 솔직히 말해서... 다른 외국팀들도 1군들을 보내지 않았다. 1등한 호주대학팀 경우엔, 대학 1학년이나 2학년들만 보냈더라. 보니까 그렇게 썩 잘하는것도 아니고... 무한도전의 참가가 예의에 어긋난거면, 1군을 보내지 않는것도 예의가 아니지. 더구나 요건 노비스 경기다. 말 그대로 초보자를 위한 경기다. 무한도전도 초보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