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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쯤에 스카이님 덕분에 보드란 신세계에 입문해서 ...
(스키장에서 처음 타본게 보드네요-_-;;)
이제 마흔 ...
아직도 이 여름, 겨울을 기다리며 헝글을 기웃 거리네요 ㅎㅎㅎㅎㅎㅎ
올 겨울이면 마흔 한살이 되는데 그따위는 중요하지 않단;;;
일단 좀 겨울이 빨리 왔으면 하네요 ㅋㅋㅋㅋ 철부지;;;
암튼 8년만에 새장비 마련하고 매끈한 베이스의 데크로
시즌 개시할 날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둑흔 둑흔....
이 중독이 한 50대까지 가려나요. ㄷㄷㄷ
주변에서 골프나 배우라고 하는데, 배율 여유도 없지만
그 돈 있음 아직은 잔차나 보드에 투자하고 싶어요.
그럼 겨울에 40줄의 몸이 느껴지는 보더님들 기회되면
20대를 회상하며 ㅋㅋㅋ 휘팍에서 한잔해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0년째 겨울을 기다리는 40줄 보더의 너스레 완료...
내리막 올림
겨울만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
시즌권도 두개씩 지르신답니다...
저도 그때까지 계속 타고 싶네요~~ㅎㅎ 40은 저도 몇년 안남았....ㅡ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