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주제넘는 참견일수 있겠지만.^^;;

장터관련 느낀점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너그러히 읽어주세요^^;;;

 

[보드장터 매물 가격이 상태대비 오버된 경우 적당한 가격선 유지(헝글보더)를 위해 판매자님께 리플정도는 달아드리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그냥 지나치는게 예의일까요? 괜한 태클일까요? ]

 

헝글보더님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11/12시즌대비 거지보더라는 헝그리 정신으로

열심히 보드장터 모니터링을 하며 득템 중입니다.

 

꾸준하게 모니터링 하다보니 노하우도 생기고 재미도 있더라구요?ㅋㅋ

근데 중고라기에는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올라오는것이 많더군요.

어제 오늘 일이 아니겠지만 서도....쿨럭..ㅡ,.ㅡ;;

 

장터라는 일반적인 개념이 깨끗한 중고를 새거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써볼수있다는 장점이 있잖아요?

그리고 같은 보더들끼리 동호인이라는 생각으로 손해볼정도만 아니면 아나바다 정신의 널리 살피어~~ 서로 도와가며

좋은 장비를 시연시켜주시는 장점도요...

 

시장원리에 따르면 중고매매가는 소비자가와는 달리 최근 실거래가에 기인하는데요.

간혹 아이스크림처럼 소비자가와 따로 노는 특이한 경우도 있지만서도..^^;;

판매자님이 순간 미치신경우요..ㅋㅋ 완젼 감사드리는 경우죠..ㅋㅋ.

 

판매 유형도 여러가지 있더라구요?

새거를 새거가격으로 파시거나

새거라는 이유로 이이월 고려안하고 판매가 책정  

자신이 구매할 당시의 소가 기준으로 판매가를 매기거나 자신의 구매가(검증방법이 없음)를 기준으로 책정하시거나 

중고가 상태가 가장중요한데 사진한장없이 올리시고 연락주면 사진찍어 보내준다거나

현재 새거가격이나 장터 거래내역정도도 검색 안해보시고 올리시는분

 

가장많은 경우는 새거나 다름없는 중고 소가얼마 구매가얼마니....얼마............

 

가격책정의 기준이 참 모호하고 여러 변수가 있어 어렵겠지만 현재 새거시세라던가 중고거래시세 정도는

알아보시고 올려놓는 헝글보더 센스가 요구되네요..^^;

 

저 또한

장터에서 구매하고 새것도 사고 이후에 시즌마감후 장터에 판매를 해야하는 처지라서요

기본적인 거래매너가 유지되고 행복한 장터 거래가 헝글보더 회원님들의 행복한 시즌이 될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올리네요..

 

기분나쁘게 올리는 글은 아니니 장터에 올리신 판매자분님들 오해 마시길 바래요 ^^;;

 

 

엮인글 :

X-ray

2011.07.08 18:34:25
*.119.34.3

맨날 보는분들은 시세라는것을 꿰고 있을순 있으나,,

 

막상 물건을 팔려고 하시는분들중 검색안하고 대충 산가격에서 약간 깍고 올리는거죠..

 

구매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지 못하다 할순 있겠지만,,

 

샵에서 신품으로,, 것도 할인도 많이 못받고 구입했던 판매자 입장에선 기가 찰 노릇인거죠..ㅎㅎㅎㅎ

 

서로간 입장의 차이입니다

 

누가 얼마나 가격에 대한 관대함이 더 생기느냐하는것에 초점이 맞춰지는거죠..

 

저는 예전에 장터란에 부츠산다고 글올린후 판매자분이 연락오셨는데,,

 

가격이 제가 꿰고있던 시세랑 차이가 많이 난다고 했더니,,

 

쿨하게 6만원 깍아서 팔아주신 그분이 아직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완전 고마웠다는....-_-;;;;

오리왕자

2011.07.08 18:41:34
*.207.216.195

아무래도 사는사람 입장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가격을 알아보니 차이가 심하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저도 쿨한 거래자님들 만나서 시원하게 바리바리 받은적도 있어요..기분 좋죠...ㅎㅎ

밥보다보딩

2011.07.08 19:03:30
*.104.231.47

그래도 적절한 태클은 시세를 잘 모르는 초보분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는분도 급전을 땡겨야해서 꼭 팔아야하는분도 계시지만


안팔리면 그냥 쓰지하는 맘으로


일단 적정선 이상으로 올려놓고 낚시를 할 수도 있거든요


초보분들께서 그런데 낚이실 위험이 있으니


시세 정보를 알려드리는 선에서의 태클은 분명 도움이 될꺼라고 봅니당~ㅎ


물론 낚는 입장에선 씁쓸하겠지만요^^;;

오리왕자

2011.07.08 19:14:40
*.207.216.195

적절한 조절 의견정도는 말씀드리는게 초보분들께 도움이 될듯합니다..ㅎㅎ

 

낚이는 입장은 더 씁쓸하실듯해요...초보땐 정말 쉽게 낚이죠..ㅎㅎ

바보왕자**

2011.07.08 19:15:18
*.90.16.81

헝글  하면서..            장터는   한번도   안   가봤는데요...

 

글보니까....                적절한  태클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왕자

2011.07.08 19:24:08
*.207.216.195

같은 왕자시네요..반갑습니다..

 

시장의 자율성에 맞기기보단 선의의 피해자를 방지하기위해

정부가 나서서 약간은 개입해 조정을 해주는 정도는 태클이 아니겠죠?ㅎㅎ

매콤한팥빙수

2011.07.08 19:39:25
*.143.67.62

가끔 구경해보면 이월 사용 제품인데 샵에서 파는 미사용 이월보다 비싸게 파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순수한 마음에 댓글 달아서 참고하시라 하고는 싶지만 판매자분 언짢아 하실까봐 그러기도 뭐하고

 

걍.. 모르시는 분께서 저 매물은 집어가지 말았으면...하는 생각만 하고는 하죠 ㅎㅎ;

denver-

2011.07.08 20:17:07
*.79.83.65

저도 장터링 하면서 느끼는건데

 

몇몇 장사꾼들 때문에 그러는거 같아요

 

그냥 올려놓고 안나가면 내가 쓰지 머 그런 심보

 

머 안당할려면 공부를 할수 밖에

 

답글을 적어도 못보거나 반응도 없더군요

오리왕자

2011.07.08 21:54:46
*.207.216.195

맞아요..반응이 없어요...ㅠㅠ

mmm911

2011.07.08 21:47:43
*.64.57.151

적절하게 한마디씩 합니다 ㅎㅎ

오리왕자

2011.07.08 21:55:26
*.207.216.195

네 기분 나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시정을 권고해 드려야겠어요..

선의의 피해자 보호차원에서요..ㅎㅎ

리틀 피플

2011.07.08 22:20:48
*.64.111.192

저도 판매도 해보고 구매도 해봤지만(저는 장터링은 잘 안하는 편입니다.), 

너무 비싸게 파시는 분이 계시면 조심스럽게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언질을 드리긴 합니다.


판매시에는 시장가보다 싸게 파는데도 불구하고, 더 할인된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팔때마다 시장가보다 싸게 물건을 내놨지만, 모든 분들이 더 싸게 팔기를 원하셨습니다.(결국 더 할인해 드렸죠.)

그래서, 다른 분들께서 판매시에 높은 가격으로 가격을 올리시고 조금 할인해주시는게 아닐까요?

오리왕자

2011.07.09 09:54:56
*.207.216.195

리틀 피플님처럼 네고 고려해서 가격정해놓으셔도 더 깍고싶어지는게 구매자 심리 인것 같아요..ㅎㅎ

재퐈니

2011.07.08 23:46:52
*.247.149.203

좋은거 비싸게 팔면 상관 없는데 막 엑폭싱 하고 까이고 그런데

상태 좋은 데크랑 비슷한 가격 받는건 좀 그렇드라고욤~

오리왕자

2011.07.09 09:55:32
*.207.216.195

그런건 약간의 언질을 해줘야 할듯합니다..헝글의 공정거래를 위해서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937
11070 갤럭시s2 헤드셋(폰) 쓰시는분들!!? 에치피 2011-07-09 889
11069 컴퓨터 오류 질문.. [5] 쌔깐보더 2011-07-09 609
11068 아반테 구입 [3] 차수 2011-07-09 761
11067 egg 에 대한 궁굼증 입니다. [3] 이철오 2011-07-09 675
11066 동원훈련을 깜빡하고 해외에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3] ^00^ 2011-07-09 1489
11065 팩스도 되는 복합기는 어떤 게 좋은지요...? [1] nexon 2011-07-09 639
11064 아이폰에서 링크만드는방법좀... [2] 아퐁이 2011-07-09 567
11063 컴터인터넷이끊겨서 밤새영화다운이 안되요ㅠㅠㅠ도와주세요 [5] 돌것같아 2011-07-09 742
11062 남자분들께 질문.. 헤어진 구여친과 연락하고 지내시나요? [14] 버츠비 2011-07-09 20042
11061 스마트폰 통신사문의 [3] 스마트폰 2011-07-08 779
11060 코가 뻥~ 뚫릴만한 캔디? [7] 여대생 2011-07-08 1119
11059 아시아 관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여행 2011-07-08 785
11058 가스 중고차 구입할수 있나요? [5] ㅠㅠ 2011-07-08 1079
11057 일어 번역 - 간단 번역 도와주세요~~~ [1] 1234 2011-07-08 610
» 헝그리보더 보드장터관련 [15] 오리왕자 2011-07-08 1223
11055 [급] 외장하드 인식이 안되요~~ [7] 밤바퀴 2011-07-08 807
11054 여친의 친척결혼식에 가도 될런지요..조언부탁드려요~~~~ [8] 오리엔스 2011-07-08 1107
11053 수영 질문요.. [13] 1234 2011-07-08 1247
11052 영화 3~4개 들어가는 usb가 몇기가짜린가요? [4] usb 2011-07-08 1035
11051 자동차 보험 비교 사이트 좀 알려 주세요~!(개이버는 왠 광고만; ㄷㄷ) [6] 카레맛지티 2011-07-08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