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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반의 남친생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ㅋ
선물은... 자기입으로 저거 사달라고해서 이미 주문했는데 부피가커서 택배로보낼거구요;
막상 생일날 평일에 다늙은 직장인둘이서 뭘해야할지모르겠네요ㅎㅎ
저같은경우... 걍 맛잇는식사랑 좋은사람들과 함께 보내면 더할나위없지만..
남자분들 생일의 로망같은거 있으신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ㅋ
분위기좋은 호텔이나 팬션에서...
야릇한 음악을 켜놓고....조명좀 어둡게해서.
애인님이 메이드복장으로 남친을 묶어놓고.....
아주그냥-.-;;;;;;!@#!@#@!해줬으면 좋겠어요-.-;;;;
이 내용은 울회사 30대 초,중반 애인이있는 남자 대리과장님들의 로망이였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뭐 이젠...살결이 아무리 부드러워도...무덤덤하다고 하셔서-.-;;;;;
정말 이거 한방이면...1년이 편안하실거라고...다음해 생일도 기대하신다고-.-;;;;그러셨어요
혹..체짓질은 금물입니다....다르게 오해받을수도............
31살 남자입니다.. 솔직히 생일의 로망같은거 없네요...
그냥 축하해준다 말한마디나.. 페이스북 같은걸로 축하 메시지만 보내주셔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선물 이런거는 오히려 부담만 되는거 같고.. 친한 친구들 또는 여자친구랑 저녁 식사 정도만 해도 감사합니다 저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