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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9세인 남자아이(??ㅋㅋ?)이니다..
보드타다 어깨작살나고 무릅나가고...만신창이가 되어
보드를 접은지 어언~5년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나온 보드이야기에
불이 붙어 다시금 맘을 먹고 장비를 구입하러나섰는데요...
짧게나마 알고있던 지식(?)들은 조선시대 이야기더구뇨...
그넘의 대세가 먼지...역캠이니 플랫???한데크..
요즘 대나무???뎈이 좋다며 말을건네는 직원앞에서
어찌나 당황했는지..ㅋㅋㅋ
장비들 구입하고 혹시 잘못 구매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있는 1人...
여러분~~ 들은 저처럼 실수? 하지 마세요ㅠㅠㅋㅋ
취미이든 일이든 놀이든 공부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껴쓰니다...ㅋ
데크기술이 요즘 무섭게 발달하고 있어서 참 매년 카달로그 안챙겨보면 뭐가뭔지 몰라요 ㅎㅎ
역캠버 광풍은 제작년부터 작년까지 무섭게 휘몰아쳤는데,
제가내린 결론은 고속라이딩에서의 카빙을 아주 약간 포기하면 매우 편하고 재미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