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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여자친구와 헤어진걸 안타까워하던 작은매형께서
참한 여자분이 있다며 여자분의 전화번호를 건네받았습니다.
그래서 핸폰에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혹시나 하는마음에
카카오톡 들어갔더니..짜잔~친구추천에 빨간불~
머 별로 큰기대는 안했지만 수락!
다른건 다 제쳐두고 사진 확대~!
아~젠장!!!!!!!!!!!!!
너무 이뻐......
사진을 보는순간 자신감 급 하락!!!
전혀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을듯한 외모....
아니다 여자는 다 똑같다! 머 다를거 있겠나! 그냥 밀어붙이자....내가 머 어때서!!!!
내가 머 어때서!!!내가 머 어때서!!! 라고 생각은 하지만...
점점 줄어드는 자신감......
머 만나보지도 않고 지레 쫄아서 쩔쩔메는것도 찌질하지만....
도저히 생기지않는 자신감...
아~~~키크는약이라도 먹어야되나....에휴~~~
저도 170 안되는 제키랑 엇비슷한 남친과 소개팅으로만나
1개월째 열애중입니다만, 소개팅때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데
몇번만나니 자신감과 절 향한 진심하나에 점점 멋져보이더라구요.
지금은 남친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겨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