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청주에 24시간 운영하는 마트에 갔었어요. 화장품 마일리지도 쌓인거 쓰려고요. 마침 로션이 떨어진 친정엄마의 로션을 마일리지로 계산하려고 하는데 퇴근하는 어느 화장품 직원이 제 등뒤에서 "싼티나"하고 가는거에요. 그 상황이 어이가 없는게 화장품 매장 주변은 저희외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그 매장직원이 있었고요. 기가 차더라고요. 순간 불러세우려고 하다가 말았어요. 그런적 없다고 말하면 나만 더 열받는거니까 꾹 참고 집으로 와서는 인터넷에 올렸죠. 매장의 매니저라는 남자가 전화해서는 죄송하다며 교육보내겠다는 둥 그런 말만 하고 지나갔어요. 성질상, A형이라 두고두고 가슴에 남는거에요. 만나는 사람마다 생각날때마다 그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한 ~ 일년은 한거 같아요. ^^ 저 A형이에요.
---------------------------------------------------------------------------------------------------------------------------
마트에서 일했엇습니다.
근데 마트에서 일하는 여자애들 장난 아니더군요,.
휴게실 가면 여자들 담배 엄청 펴댑니다.
여성휴게실은 금연이고
흡연실이 남녀공동이였는데
여자애들 담배 엄청 펴대더군요.
특히 젊은 여자애들은 완전 골초들,,, 간간이 나이 좀 있으신 아주머니들도 있고
여성휴게실은 거의 나이많은 아주머니들만 휴식을 취하더군요,..
여성휴게실을 흡연구역으로 만들면 될거 같은데
젊은년들이 담배연기 내뿝는거 나이많은 아주머니들이 꼴보기 싫고 또 피해가고 하니까
여성휴게실은 금연한거 같습니다.
행사하는 여자애들,
명절때 한복 잘 차려입고 일하는 여자애들
이것들도 흡연실와서 꼬라물고 엄청 펴대고
정장 잘 차려입고 일하는 애들, 얘들도 엄청 펴대고
출근하면 출근했다고 커피 뽑아들고 한대 피고
마트 젊은 여자애들 장난 아니더군요.
그럼 여러분들 그러시겠죠?
여자는 담배피면 안되냐고 ,남녀차별 하냐고. 남자만 담배펴야 하는거냐고.
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걸 말하는 겁니다.
담배피는 여자들 치고
된장 아닌 녀언 없고
걸레 아닌 녀언 없고
냄비 아닌 녀언 없다.
진짜다.
인생 살아봐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 셋중에 반드시 하나엔 속한다.
20대 어린 나이때는 몰라
인생 살아봐
경험해봐
맞다는걸 느끼게 될거다.
진짜야 거짓말 아니다
-----------------------------------------------------------------
또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