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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슨 마트일까

조회 수 2004 추천 수 0 2011.06.24 13:49:35

부티나는 마트의 화장품 매장의 직원

 

저는 청주에 24시간 운영하는 마트에 갔었어요. 화장품 마일리지도 쌓인거 쓰려고요. 마침 로션이 떨어진 친정엄마의 로션을 마일리지로 계산하려고 하는데 퇴근하는 어느 화장품 직원이 제 등뒤에서 "싼티나"하고 가는거에요. 그 상황이 어이가 없는게 화장품 매장 주변은 저희외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그 매장직원이 있었고요. 기가 차더라고요. 순간 불러세우려고 하다가 말았어요. 그런적 없다고 말하면 나만 더 열받는거니까 꾹 참고 집으로 와서는 인터넷에 올렸죠. 매장의 매니저라는 남자가 전화해서는 죄송하다며 교육보내겠다는 둥 그런 말만 하고 지나갔어요. 성질상, A형이라 두고두고 가슴에 남는거에요. 만나는 사람마다 생각날때마다 그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한 ~ 일년은 한거 같아요. ^^ 저 A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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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일하는 여자애들

 

마트에서 일했엇습니다.

 근데 마트에서 일하는 여자애들 장난 아니더군요,.

 

휴게실 가면 여자들 담배 엄청 펴댑니다.

 여성휴게실은 금연이고

흡연실이 남녀공동이였는데

 여자애들 담배 엄청 펴대더군요.

특히 젊은 여자애들은 완전 골초들,,, 간간이 나이 좀 있으신 아주머니들도 있고

여성휴게실은 거의 나이많은 아주머니들만 휴식을 취하더군요,..

여성휴게실을 흡연구역으로 만들면 될거 같은데

젊은년들이 담배연기 내뿝는거 나이많은 아주머니들이 꼴보기 싫고 또 피해가고 하니까

여성휴게실은 금연한거 같습니다.  

 

행사하는 여자애들, 

명절때 한복 잘 차려입고 일하는 여자애들

이것들도 흡연실와서 꼬라물고 엄청 펴대고

정장 잘 차려입고 일하는 애들, 얘들도 엄청 펴대고

출근하면 출근했다고 커피 뽑아들고 한대 피고

 마트 젊은 여자애들 장난 아니더군요.

 

그럼 여러분들 그러시겠죠?

여자는 담배피면 안되냐고 ,남녀차별 하냐고. 남자만 담배펴야 하는거냐고.

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걸 말하는 겁니다.

 

 

담배피는 여자들 치고 

 

된장 아닌 녀언 없고 

걸레 아닌 녀언 없고

냄비 아닌 녀언 없다.

 

진짜다.

인생 살아봐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 셋중에 반드시 하나엔 속한다.

 

20대 어린 나이때는 몰라

 인생 살아봐

경험해봐

 

맞다는걸 느끼게 될거다.

 

진짜야 거짓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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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인글 :

이뭐병..

2011.06.24 14:02:51
*.50.50.115

노동 경시, 남녀 차별, 외모에 대한 편견, 일반화의 오류.

또 뭐가 있을까요?

론리보더

2011.06.24 14:03:32
*.63.64.10

자~ 오늘은 몇분이나 낚으실려나~~

일이

2011.06.24 14:04:07
*.166.179.58

먼가요 이건... 담배피워서 좋은 소리 듣기를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논리는 병맛이네요.

그쵸?

2011.06.24 17:51:13
*.88.56.252

글내용

거의 99 % 정확하다고 봄

ㅁㄹ

2011.06.27 10:39:19
*.115.97.51

뭐.. 논리도 없고...
황당해서 개근가 했는데...ㅎㅎㅎ
다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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