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 올라운드

앤썸 = 라이딩

에이전트도 플렉스가 그리 낮은것은 아닌데 말랑말랑하다고 하시니

앤썸타셔도 충분히 날수 있으실것 같네요

초보가 앤썸으로 알리쳐서 새가 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라이딩 열심히 하실거면 앤썸

여러가지 하실거면 에이전트.......

에이전트써도 충분히 새가 되실수 있습니다...ㅋ

첫 장비가 앤썸 이고 지금도 사용중 입니다. (쌩 초보때 부터 사용.)

몸치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적응하는데 힘들었습니다.ㅠㅠ (몸치 맞나봐요..ㅠㅠ)

어렸을때 씨름해서 허벅지 근육 꽤 발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요령 없어서 새는 커녕 깔짝거리기도 힘들었습니다..ㅠㅠ

아는 형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초보때는 어떤 데크를 타던간에 경험치만 못하다. 데크 탓 말고 한번이라도 더 신경써서 연습해라. 장비는 거들뿐...'

(뭐.. 초보 아니시라면.. 죄송요;;)

일단 데크는 제품은 기본 설정 바탕으로 제작되서 나오니깐 에이젼트는 파크에 적합하도록..앤썸은 라이딩에 적합하게 나왔습니다.

에이젼트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겠지요? 일단 스탠스부터 다르고 플랙스정도도 다르니깐요.

하드한 데크를 원하신다면 앤썸강추... 파크를 즐기면 트릭을 원하신다면 에인젼트로 추천합니다.

그라운드 트릭을 즐기고 싶으면 칩트릭.........ㅋㅋ

스펙상 앤썸이 더 올라운드에 가깝지 않나요? 에이전트는 파크쪽으로 더 가까운걸로 아는데...

앤썸만 5년 탔고 앤썸으로 라이딩, 그트, 파크까지 전부 입문하고 잘 배웠습니다.

허벅지 근육이 좋아야 탄성 느끼는 건 아닙니다. 효과적인 프레스를 어떻게 줘야 하는지만 알면...

적은 힘으로 큰 탄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전 못하지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