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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감이 필요한 사회

조회 수 704 추천 수 0 2011.06.20 11:20:59

우리에게 누군가 물어 뜯을 사람이 항상 필요 한건 왜 일까요?

 

본인이 사냥개가 되기도 하고 때론 사냥감이 되기도 하고요

 

한번 사냥감이 되면  이유도 잘 모르면서 함께 물어 뜯고 보는 사냥개들이 달라 붙게 되고

 

인터넷 발달이 가져온 어두운면 중에 하나가  재미삼아 다른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것이 일종의  놀이 처럼 되어 버리는게

 

섬뜩 하기 까지 합니다.

 

엮인글 :

callsign

2011.06.20 11:47:23
*.61.34.22

몇년사이 사회분위기가 참 많이 변했죠.
1박2일에서 강호동이 장난삼아 외치던 "나만 아니면 돼"가
이젠 정말 나만 생각하고, 주위를 돌아보지 않는 사회분위기가 됐다는 것에 씁쓸해지니까요.
사회적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는 것같아요.

앨리스양♥

2011.06.20 12:23:50
*.246.71.57

실제로 만나서 그렇게 말도못할 사람들이

찌질하게 인터넷에서 그러고잇는거 보면

제 짧은 생각으론 한심하다는 말밖에...

시간이남아도시는 분들이란생각밖엔;

치명적인미소

2011.06.20 12:47:48
*.104.46.124

이해 당사자도 아니고, 그 지인들도 아닌데다가

쌍방 상황을 다 아는것도 아닌데

벌떼처럼 달려들어서 물어뜯는걸 보면

참 무섭더라구요...

나도 뭐하나 실수하면 저렇게 까이겠지 하는 생각에 ㅎㅎ


개인적으론 이해당사자 아니면 입다물고 있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정 까고 싶으면 지인들끼리 술자리에서 까면 안되나...

웃음바람

2011.06.20 14:22:23
*.5.249.16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포용할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기본적인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인내력의 한계가 들어 납니다.

바보들

2011.06.20 16:57:05
*.87.61.251

그거랑 똑같아요. 선팅 되있는 차에만 올라타면 죽일듯이 남한테 빵빵거리고 쌍라이트 켜고 쌩난리 죽이는 쉑히들. 막상 길막고 문열라고 다가서면 푹악셀치고 도망갑니다. 제가 운전경력 13년동안 운전 그따위로 하는 놈치고 안도망가는 놈을 못봤어요. ㅋㅋ 인터넷도 똑같은거죠. 아니 더 심하죠. ㅋㅋ

키큰루져

2011.06.20 19:09:03
*.152.43.78

악질 악플러의 대처 자세...

딱 한가지죠....


불쌍하게 봐주세요..


얼마나 찌질 하면 익명으로, 숨어서, 키보드 두드리면서 혼자 히죽이고 자위하고.... 쾌감느끼고..


ㅉㅉㅉㅉ....


그냥 벌레 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무념 무상~

쩝....

2011.06.20 21:19:06
*.147.94.157

참 리플 수준들이...자기들은 안그런것처럼 다들 써놓으셨네...;; 항상 보면 자기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이죠...ㅉㅉㅉ

치명적인미소

2011.06.20 22:04:47
*.104.46.124

저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참 이해 안가요

주변에 꼭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그렇게 하던 아니던,

이게 상식적으로 그닥 좋아보이는 일은 아니죠..

이걸 옹호한다는거 자체가 님 수준을 반증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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