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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에서 방영된 나는 경제 저격수 였다 다큐를 보니깐..
IMF 가 사설은행에 지나지 않고, 엄밀히 따지면 초대규모 사채업자라는 게 나옵니다.
미국이 최대주주인 IMF 라는 이 은행은 국가를 상대로 돈을 빌려주는 은행이고..
빌려주는 담보를 꼭 잡으며 담보는 국가시설,발전소,공공서비스, 국가기관을 하며
시중보다 비싼 이자율을 매기며
채권-채무 관계를 이용하여 그 나라의 정치에도 관여하고, 온갖 자원을 빼먹는다.
우리나라도 1997년부터 2000년까지 그렇게 털렸고..
결국 시스템자체가 그쪽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 다큐멘터리 보면 나오는데, 그 무서운돈 안빌리면 보복이 따르고..
국가 권력층이 결국 사채업자 에이전트 대리인 역활을 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한것은 김대중 대통령이 그 런 에이전트 역활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점 이고..
(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그 에이전트 역활을 정말 잘 수행해가는 인물...그래서 뽑혔겠지요.
한번 이 다큐멘터리 보시면 IMF는 절대 구제금융이 아니라, 꿈(?)의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군사력과 자금력을 모두 갖춘 은행(사채업자) 채무 관계를 이용하여 엄청난 권력을 누리는
한마디로 전세계를 돈으로 지배할 수 있는 자본주의 체제의 왕국을 보여줍니다~~
그 사람 욕할 필요 없어요. 그 사람은 힘이 없어요. ㅋㅋ
다큐멘터리 보니깐 그런 느낌이..